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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석기자 -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의 막말들20

[* 비회원 *]
등록일 2021-06-12 10:55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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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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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ite!

저사람은 70대인가요 ?

머하는 할아버지?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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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nikim

천안함 함장님 비하한 인간이네요.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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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49

국힘이 다 똥인데 그중에서도 정미경 저 사람은 진짜 사람 아니던데...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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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ungi

2021-06-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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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헬지0

고일석 기자. 40대가 훌륭한 이유 : 클리앙
그리고 특히 나는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문화'가 좋다. 깊이 연구한 것이 아니라서 그렇게 규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50대가 교조적이며 전투적인 리버럴이라면 40대는 말 그대로 자유롭고 차분한 생활 기반의 리버럴이다. 내가 '40대'의 존재를 인식한 것이 몇 년 됐으므로 내가 말하는 40대는 딱 70년대생에게 한정되지 않는다. 대략 60년대 후반 태생의 50대 초반까지 내가 느끼는 40대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또 특히, 민주당의 40대 의원들은 더 좋다. 누가 40대인지 다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금방 떠오르는 것은 당근 대표적인 박주민을 비롯해, 이재정, 김용민에, 요즘 미디어바우처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승원 의원도 이 부류에 들어가고, 우리의 호프 김한규 대변인도 대표적인 40대 정치인이다.(우와~~ 이름만 나열해도 가슴이 막 설레지 않으신가?) 이들의 특징은 '소통 문화'에 있다. 이들은 뭔가를 큰 목소리로 외치지 않고 조근조근 소통한다. 이들이 방송이든 어디든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무슨 얘기를 하든 귀에 착착 들어온다. 이들의 얘기가 귀에 착착 들어오는 것은 구강 구조의 특징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차원이 아니다. 항상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귀에 착착 들어가게, 상대방이 잘 알아듣게 조근조근 얘기하는 것이 어떤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중심이다. 이러한 소통문화는 그들의 '생각하는 방식'도 규정한다. 조금 아까 "박주민을 대통령으로"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유한 박주민 의원의 '문자폭탄'에 대한 인터뷰는 지지자 및 유권자와의 소통과 관계에 대한 그의 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 문자 폭탄을 보내는 지지자들에게 '아부'하는 차원에서 한 얘기가 아니다.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이들을 관찰할 때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뭔가 크고 높고 근본적이며 거대한 담론을 목청높여 외치는 '3김 시대'의 소통문화에 젖어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18년 전당대회에서 1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던 박주민이 2020년 전당대회에서는 대표로 출마했다가 실패했다. 이낙연 대세론의 탓도 있었지만, 그에게 기대했던 폭발성과 저돌성이 드러나지 않은 실망감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에게서 (내가) 기대했던 폭발성과 저돌성이라는 것은 결국 과거의 정치지도자들에게 요구되던 '카리스마'를 단지 다른 말로 풀어 쓴 것이 아닐까? '조근조근한 소통문화'가 좋다면서 그와는 전혀 다른 과거 유형의 카리스마를 원했던 것은 아닐까? 과거 '카리스마형' 정치지도자 유형이 꼭 나빠서가 아니라, 40대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조근조근형 소통방식'과 그 바탕이 되는 '자유롭고 차분한 리버럴'이 지금 대한민국의 지도적인 문화로 자리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면, 그들이 스스로 지도자의 위치로 올라설 때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지도자의 위치로 밀어올려 세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 정부의 대표적 지지자로서의 나에게 우리 정부에 대한 불만을 하나만 꼽으라면 "설명을 잘 못하는 정부"라는 것이다. 설명을 잘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잘 하려고 하고 그 결과로 과거보다는 훨 나아졌지만 그런 노력과 의지에 비해 정말 "설명을 잘 못하는 정부"다. 과거 정치지도자들과는 사뭇 다른 소통문화를 가진 40대가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자리잡으면, 내가 늘 답답해서 환장을 하려고 하는 우리 정부의 "설명을 잘 못하는 한계"에서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워떠신가요? 우리 '박주민 대통령후보 추대위원회'라도 한 번 만들어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0년 X세대면 박통 전대갈 군사 정권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지내, 똘이장군 붉은 돼지 이념교육의 헛상을 피부로 느꼈기에 어느 세대보다 더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 엉뚱한 소리하는 분들을 위해 밑줄 쳤습니다. 제발 글 좀 제대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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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일석 기자. 40대가 훌륭한 이유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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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특히 나는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문화'가 좋다. 깊이 연구한 것이 아니라서 그렇게 규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50대가 교조적이며 전투적인 리버럴이라면 40대는 말 그대로 자유롭고 차분한 생활 기반의 리버럴이다. 내가 '40대'의 존재를 인식한 것이 몇 년 됐으므로 내가 말하는 40대는 딱 70년대생에게 한정되지 않는다. 대략 60년대 후반 태생의 50대 초반까지 내가 느끼는 40대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또 특히, 민주당의 40대 의원들은 더 좋다. 누가 40대인지 다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금방 떠오르는 것은 당근 대표적인 박주민을 비롯해, 이재정, 김용민에, 요즘 미디어바우처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승원 의원도 이 부류에 들어가고, 우리의 호프 김한규 대변인도 대표적인 40대 정치인이다.(우와~~ 이름만 나열해도 가슴이 막 설레지 않으신가?) 이들의 특징은 '소통 문화'에 있다. 이들은 뭔가를 큰 목소리로 외치지 않고 조근조근 소통한다. 이들이 방송이든 어디든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무슨 얘기를 하든 귀에 착착 들어온다. 이들의 얘기가 귀에 착착 들어오는 것은 구강 구조의 특징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차원이 아니다. 항상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귀에 착착 들어가게, 상대방이 잘 알아듣게 조근조근 얘기하는 것이 어떤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중심이다. 이러한 소통문화는 그들의 '생각하는 방식'도 규정한다. 조금 아까 "박주민을 대통령으로"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유한 박주민 의원의 '문자폭탄'에 대한 인터뷰는 지지자 및 유권자와의 소통과 관계에 대한 그의 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 문자 폭탄을 보내는 지지자들에게 '아부'하는 차원에서 한 얘기가 아니다.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이들을 관찰할 때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뭔가 크고 높고 근본적이며 거대한 담론을 목청높여 외치는 '3김 시대'의 소통문화에 젖어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18년 전당대회에서 1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던 박주민이 2020년 전당대회에서는 대표로 출마했다가 실패했다. 이낙연 대세론의 탓도 있었지만, 그에게 기대했던 폭발성과 저돌성이 드러나지 않은 실망감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에게서 (내가) 기대했던 폭발성과 저돌성이라는 것은 결국 과거의 정치지도자들에게 요구되던 '카리스마'를 단지 다른 말로 풀어 쓴 것이 아닐까? '조근조근한 소통문화'가 좋다면서 그와는 전혀 다른 과거 유형의 카리스마를 원했던 것은 아닐까? 과거 '카리스마형' 정치지도자 유형이 꼭 나빠서가 아니라, 40대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조근조근형 소통방식'과 그 바탕이 되는 '자유롭고 차분한 리버럴'이 지금 대한민국의 지도적인 문화로 자리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면, 그들이 스스로 지도자의 위치로 올라설 때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지도자의 위치로 밀어올려 세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 정부의 대표적 지지자로서의 나에게 우리 정부에 대한 불만을 하나만 꼽으라면 "설명을 잘 못하는 정부"라는 것이다. 설명을 잘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잘 하려고 하고 그 결과로 과거보다는 훨 나아졌지만 그런 노력과 의지에 비해 정말 "설명을 잘 못하는 정부"다. 과거 정치지도자들과는 사뭇 다른 소통문화를 가진 40대가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자리잡으면, 내가 늘 답답해서 환장을 하려고 하는 우리 정부의 "설명을 잘 못하는 한계"에서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워떠신가요? 우리 '박주민 대통령후보 추대위원회'라도 한 번 만들어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0년 X세대면 박통 전대갈 군사 정권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지내, 똘이장군 붉은 돼지 이념교육의 헛상을 피부로 느꼈기에 어느 세대보다 더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 엉뚱한 소리하는 분들을 위해 밑줄 쳤습니다. 제발 글 좀 제대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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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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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디오

최고위원들 보니까 민주당은 안심해도 되겠네요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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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꾹이선대위원장

또 도게자하셔야지...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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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든든합니다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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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디오

허이구... 메시지로 못까니 메신져를 까대는 저질댓글들 총출동하셨네 ㅋㅋㅋㅋㅋ 부들부들 하신가?

좀 정상적인 댓글 못다는가?

이성이란게 없음?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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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꾹이선대위원장

저게 메시지가 정상도 아닌데 깔게있나?? 기자2에 검사출신2인게 어쩌라는건데요??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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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디오

그럼 이렇게 댓글을 다셔야죠

잘하셨어요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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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프링갈드

주말엔 좀 쉬세요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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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턴

밭을 갈아야 돈 벌죠. 중국으로 송금도 하고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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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의 삶이란...

2021-06-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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