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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6-16 07:49
조회수 296

정경심 항소심 '표창장 위조' PC 둘러싼 공방 지속…궁지에 몰린 검찰
(미디어인뉴스=이수진 기자) 검찰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정 교수가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할 때 사용한 것으로 지목된 PC의 위치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항소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정 교수가 2013년 6월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해당 PC를 이용해 딸을 위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보고 있고, 이 혐의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다.하지만 정 교수 측은 지난달 항소

http://www.media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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