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ㅋㅋㅋㅋ 글자부터 똑바로 봅시다. '결정했다'가 아닙니다.29
- BumPal
- 등록일 2020-09-10 12:40
- 조회수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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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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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우수수떨어져
그들에게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죠
'뭔가 잘못이 있거나 있을 것이다'
라는 의혹만 만들어낼 수 있다면 말이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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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결국 정부쪽에서 정보가 나와야 기사가 가능한데
정부쪽이 출처면 그게 왜 가짜뉴스가 되요??
간보는게 꼭 나쁜것도 아닌데
왜 가짜뉴스라고 공격 하는지 모르겠네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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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통
정부:이러저러한 논의가 있다 기레기:(제일 논란될만한 것만 소개하며) 확정!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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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정부쪽에서 어떤식으로 흘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기자에게 이야기를 한다는건 기사로 쓰라고 하는겁니다
설마 정부관계자가 기자들한데 너만 알아야 하는 비밀이라고 하면서 이야기 할까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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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식으로 판단할 거 같으면 오피셜이 왜 있겠습니까?-_-;;
다 무시하고 아몰랑 결정~ 간본거~ 하면 뭐 끝나는것도 아니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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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간본게 아니면 도대체 기자에게 관련 자료를 일부러 흘려야 할 필요가 머가 있죠?
정부쪽에서 기자에게 흘린다는거 자체가 기사로 써달라는 의도를 가지고 하는겁니다
왜 확정 발표 나기전에 흘리겠어요???
가짜뉴스 만들려구요?
저게 가짜뉴스면 흘린 정부관계자는 가짜뉴스 유포자가 됩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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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정부 관계자가 일부러 흘린건지
기자가 문의하니까 답변을 그냥 해준건지 알지를 못하는데 일부러 흘렸다고 단정짓진 맙시다 뇌피셜일 뿐임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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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답변을 해준것도 흘린거죠
님은 기밀 기자가 물어보면 다 알려주나요???
저런 기사는 정부에서 일부러 기자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절대로 못나옵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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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기밀이 아니니 물어보면 알려주죠
기밀이 유출되면 그게 진짜 흘린건데 이게 무슨 기밀이에요 원래 언론에서 정부 대상으로 매일 취재활동 합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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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언론의 역할 중 하나가 권력 감시에요
정부에서 뭐하고 있는지 취재하는게 언론이 맨날 하는 업무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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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그러니까 정부에서 알려줘서 기사를 쓴거니
가짜뉴스 아니라구요
정보원이 정부에요
이만큼 확실한 곳이 또 어디있어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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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아래에 썼지만 알려준대로 썼으면 구체적 기준을 언급하면서 결정됐다고 쓰지 말았어야죠
아직 준비중이니 이런 기준으로 논의중이라고 썼어야 맞는거죠 서울신문이 구체적 기준 언급하며 다 결정된 것처럼 써놓는 바람에 혼란만 가중됐잖아요 아직 확정된거 아니라고 기재부 해명 보도문까지 뜨면서 가라앉았고 결국 결론은 기사와 다른 기준이 적용됐으니 서울신문이 설레발 떤거 맞아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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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근데 설레발 떨어서 국민들한테 혼란만 준건 서울신문인데
왜케 옹호하시는거지? 이해가 안되네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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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하나만 여쭤볼게요
님 말처럼 확정도 안될걸
기자에게 정부관계자가 흘려야 할 이유가 도대체 머죠??
간본거 아니라면 흘린 이유가 있을거 아닙니까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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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아니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저는 흘렸다라고 단정짓는거에 동의하지 않아요 기자는 정부에 취재하는게 당연하고 기밀이 아닌 이상 정부부처에서는 답변해줘야죠 일부러 간보려고 흘렸을수도 있겠지만 그걸 누가 알 수 있어요? 과정이 이상할게 없는데요 정부부처는 저같은 일반인이 전화해서 물어봐도 알려줘요 하물며 기자가 전화했는데 기밀도 아닌걸 오히려 감추는게 더 이상하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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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정부가 "결정했다"라고 흘린건지 "논의중이다"라고 흘린건지 당사자 말고는 모르는건데요?
왜 기자가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하는거죠?
이 정부들어서 이런 간보기식 기사가 유난히 많죠? 기자가 문제 같아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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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저는 그 가능성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님들도 반대의 가능성을 수용해주시면 합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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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통
레이너드////
기자가 받은 소스는 어디서 나오는 거죠? 여당관계자는 당연히 아닐거고 청와대는 아니겠죠? 거기서 말이 나왔으면 출처를 반드시 밝힙니다. 신빙성이 상당하니까요. 그럼 남은 건 기재부나 주무부처들이겠죠? 회의 배석자들 모든 사람들이 책임질 말을 합니까? 기재부 대다수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쳐 쭉 자리를 지키는 공무원들입니다. 그 사람들 모두가 현정부를 대표하는 사람들인가요? 이 사람들을 흔히 빨대라고 합니다. 알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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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정부쪽 출처는 논의중인데 기사는 결정했다고 쓰니까요
결정은 나중에 할건데 미리 구체적 기준을 언급하며 기사로 결정됐다고 써버리면 그걸 읽은 국민들이 혼란을 겪게 되죠 이미 엊그제부터 그래서 엄청난 혼란이 왔었죠 기사로 쓸때 논의중이라고만 썼어도 가짜뉴스 타이틀은 벗어날 수 있었는데 단독 욕심에 설레발 친거라 봅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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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저는 님 의견에 많이 동의합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데 흘렸다고 단정짓기에 결과적으로 드러난 것을 보고 반론을 드렸어요 허나 하루에도 수십수백의 언론과 정부간의 취재활동이 일어납니다 저게 정부관계자가 소스를 흘렸다고 단정지으면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정부에서 언론에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고 몰 수 있죠 저는 그건 좀 아닌거 같구요 정상적인 취재과정에서 나온 정보를 진짜 의도를 가지고 정부주도로 "흘린 정보"인듯 말하는건 왜곡이라 봅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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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사람들 심리가 참 어렵죠 그래서 이걸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도 어디든 존재하죠 다른 분들 말대로 정부에서 그럴 수도 흔히 말하는 언론들의 장난질일 수도 아무튼 뭐 그건 그렇고 정부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꺼내놓고 검토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 중 국민들이 기분 나빠할 방안까지도 검토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말씀대로 그걸 국민들이 기분 나빠해서 비판하는건 당연 정부가 감수해야할 몫이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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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드
일단 확실한건 정부관계자나 여당 관계자에게 나온게 아니면
절대로 저런 세부적인 내용으로 기사 못씁니다.
실제안이랑 나이대만 빼만 다른 기사를 창작으로 쓸수 있다면 그건 소설가 수준이 아니에요 천재중에 천재죠
결국 정부쪽이 소스인데
님도 회사생활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그냥 논의만 하고 있는 사항을 흘리는 정부 관계자가 있다면 그건 공무원 자격도 없는 인간입니다.
외부로 나가는건 어느정도 정해진 후에 나가지 대충 안에 불과한걸 기자에게 흘린다구요??
설령 안중 하나라고 이야기 하더라도 기자가 기사로 쓸건 누가봐도 뻔한데요
정보를 봤을때 일개 실무 공무원은 아니고 누가봐도 책임자 선인데
그런 인간이 저렇게 생각 없이 기사를 흘린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고 미리 흘리는게 꼭 나쁜것도 아니에요 여론보고 판단 할 수도 있잔아요
그런거 없이 정부가 독단적으로 하는게 문제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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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장관 후보자를 지명할때 후보자 이름 거명 안됐는데 누가 되기로 했다면 가짜뉴스죠
결정된바 없다는 발표를 했는데 자꾸 결정됐다며 우기면 ㅂㅅ인증이에요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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됭됭
테이블 위에서 오간 데 불과한 말이라면 소스로 제공해주는 게 미친 거죠. 사기업만해도 업무담당자라도 방송국 마이크 갖다대면 정식 채널 통하라며 거부하기 바쁜데, 하물며 공무원이 아무 생각없이 기자에게 얘기할까요? 가닥잡혔다는 표현까지 등장했다면 간보려고 흘렸다 뒤집었거나 거센 비난 여론에 뒤집었거나 둘 중 하나로 보는 게 상식적인데, 뽐뿌 반응이야 늘 그렇듯 그러려니 합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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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통 / 정부:이러저러한 논의가 있다 기레기:(제일 논란될만한 것만 소개하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