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국민들이 “이재용 개인”과 “주식회사 삼성”을 구분해서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껏 < 이재용 개인 >과 < 주식회사 삼성 > 을 한몸이라고 잘못 인식했던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재용이 주식회사 삼성을 불법 지배하고 있다" 는 팩트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LJY이 어떻게 1대주주가 되어 삼성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는지 내막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식회사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해당 기업의 주식을 누구보다도 많이 자기 손에 넣어야합니다.

( --> 주식회사는 1대 주주, 즉 오너가 회사의 인사권을 포함한 모든 절대권한을 손에 쥐게 됩니다. 이재용이 삼성 수뇌부를  “장충x” 같은 자신의 심복들로 가득 채우고, 주식회사 삼성을 지배할 수 있는 이유  )

문제는 "이재용 개인" 이 "주식회사 삼성" 의 수조원어치 주식을 꿀꺽해 1대주주가 되는 과정이 온갖 꼼수와 편법으로 가득차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즉, 진짜 문제는 주식회사 삼성이 아니라 "이재용이 꼼수로 취득한 8조원어치 삼성주식" 입니다. 

이 둘을 제대로 구분해서 LJY의 “삼성 불법지배”를 끝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재용은 이런 끔찍한 사태를 막기 위해 온갖 언론, 댓글 부대를 동원하여 어떻게든 “이재용 개인”과 “주식회사 삼성”을 동일시 하도록 수십년에 걸쳐 집요하게 주입시켜 왔습니다. 

(  “삼성家” 라는 신박한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

예를 들어 이재용 개인의 범죄 행위 (ex. 이재용이 8조원어치 삼성주식을 자기 주머니로 꿀꺽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공금을 훔쳐서 최순실에게 말 사준 사건) 를 다룬 기사에는

댓글 조작팀으로 하여금  “여윽시 삼성이 삼성했네!”,  “삼성 불매하자!!”,  “아몰랑! 어쨌든 이재용과 삼성은 한몸임!! 빼액~”  이러한 댓글들을 의도적으로 달게 함으로써

< 이재용 개인 = 주식회사 삼성 >  프레임을 은연중에 전국민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고도의 전략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즉, “주식회사 삼성”을 “이재용 개인”의 절대방패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입니다.

삼성 공화국 (X)  —> 이씨 일족 왕조 (O)

이렇게 함으로서 은근슬쩍 이재용의 “삼성 불법 지배 (= 삼성 주식 꼼수 취득)" 를 정당화 하는 것입니다.

“삼성이 삼성 주식 훔치는게 무슨 죄??”   이런식으로..

이재용과 삼성의 일체화 작업은 오늘도 뽐뿌를 비롯해 여러 커뮤니티들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개인” 과 “주식회사 삼성” 을 명확히 구분해서 인식함으로서  LJY이 불법 취득한 수조원어치 삼성주식을 토해내게 하지 않는한  이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 삼성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