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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AC북유게 대표 이태우입니다.
오랫만에 업데이트 글을 남깁니다. 오늘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정리에만 하루 종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일단,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려야 할 사항을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1.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사법개혁버스 2호가 완성되었습니다. 수요일부터 법원/검찰청을 감싸는 코스를 순회하게 됩니다.
- 흔쾌히 제작을 맡아주신 사장님과 버스 소유주님, 그리고 랩핑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해당 버스는 수요일부터 투입됩니다.
2. 사법개혁버스 경로 변경
- 이전의 사법개혁버스 경로가 다소 넓어, 많은 곳을 커버할수는 있었지만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 이전 경로의 절반 이상으로 경로를 줄여 강남/서초/교대역 일원이면 무조건 마주칠 수 있도록 코스를 변경하였습니다.
3. 실시간 버스 추적 시스템
- 버스 1대에 대해서 실시간 추적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기기는 받았고, 내일중으로 기사님께 전달하려고 합니다.
- 제 근무처가 어차피 루트 안에 있어서 사장님이 강남역 근처를 찍으실 때 받으면 될 듯 하네요
-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게 할 수 있을지 시스템을 꾸려보겠습니다.
4. 영상 업데이트
- 언택트시위에서 4개의 영상을 추가해서 틀고 있습니다
위 영상도 계속 틀어지게 됩니다.
5. 기타 진행상황 공유
- 경찰과의 협의 하에 LED차량 뒤에 천막을 만들었습니다. LED차량이 있을 때 기사님들이 휴식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장기대여이기때문에 사는 것이 더 저렴하여 구매하였습니다 (57만원)
- 안전휀스를 구매중입니다. 라바콘으로는 효과가 없어 안전휀스를 치려고 합니다. 약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이후의 집회등에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 영상을 여전히 모집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자유발언을 LED에 틀고 싶으신 분들은 jemr@jemr.net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1개의 시민참여 영상이 재생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우 드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60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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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아니 기레기는 뿌리에 기생하는
벌레로 표현해야 적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