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일보 노예들, 설날에 편집인 빙모상 의전 근무6
- 풋푸풉
- 등록일 2021-03-23 22:10
- 조회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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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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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모친도 아니고 빙모상ㅋㅋㅋ
아무리 쓰레기 상사여도 지 장모 죽었으면 처남이든 그쪽 집안 사람한테 시키지 자기 부하한테 시킬 생각은 못하죠 저건 회사 문화가 저렇다는 겁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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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참나
직장상사 빙모상 누가가나요 가지도 부르지도 않응 정말 개인적친분없으면 조부상 조모상도 마찬가지고 더욱이 5인이상 집합금지 때리기전부터 가족외 방문자제 그냥 조사안내하고 조의금 계좌로 받는게 대부븬 직장임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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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기레기들은 노력봉사,해줄것같은데요? 어디 밥숟가락 얹을데없나 싶어서?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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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꼰대 상사 때문에 고생하는 노동자 얘기인거 같은데요...
어쩌다 하나 있는 꼰대 상사가 시킨 이례적인 일이 아니고
언론 종사자들 사이에 내려온 문화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다니는 직장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조문객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가족분들이 맞이하고
상사나 부하직원은 얼굴이라도 비춰주면 고맙죠. 다들 자기 일 있는 직업인이니까요.
더욱이 비판의식을 품고 성역없이 펜을 휘둘러야 할 기자라는 인간들이 사내부조리에 대해서는 뒤에서 궁시렁거릴 뿐 앞에선 헤헤거리며 또 그 위에서 있는 자는 그 동안의 경력이 무색하게 자기 자리를 권력으로 삼아 부조리를 서슴없이 저지르는 이 행태가
'그냥 꼰대 상사 때문에 고생하는 노동자 이야기'라면 너무 축소하는 것 같네요.
하긴 이제 기자라는 직업이 단순 글짓기 노동자 수준으로 바닥에 떨어지긴 했으니, 딱히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