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추천제도가 문제가 아닌 다른의견과 더불어 추천제도가 있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죠.
1. 다른의견으로 인한 패널티
다른의견을 주면 다른의견을 받은 아이디의 포인트가 깎입니다.
즉 일정 수준 이상의 다른의견을 계속 받는다면 그 유저는 더이상 글을 쓸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전제인 자유를 빼앗는거죠.
물론 뽐뿌라는 곳이 특정 정당의 커뮤니티라면 괜찮습니다.
애초에 목적이 특정 의견을 위한 곳이니 그 정체성과 다른 글이 올라오면 제재가 있는 것은 정당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뽐뿌는 특정세력을 위한 커뮤니티가 아니기에 어떤 의견이라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어야합니다.
물론 자유에는 당연히 책임이 따릅니다. 그 책임(제재)은 운영진이나 다수의 이용자가 판단하는 것은 맞지만 지금처럼 특정 세력의 다구리로 의견자체를 막는 것은 매우 비민주적인 행위입니다.
2. 의견없는 다른의견
이러한 패널티적인 성격의 다른의견이라도 이용자간 충분한 논의의 장이 된다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여론을 주도하던 사람들의 다른의견엔 의견이 없습니다.
답(선)은 정해져있고 그와 반대대의 의견은 무조건 공격대상입니다.
근거와 의견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다른의견입니다" 혹은 비아냥과 함께 다른의견이라는 테러를 저지릅니다.
의견개진의 자유를 뺏는거죠.
더불어 정치나 종교와 같이 이론보다는 신념에 따른 게시글을 게시하는 곳은 애초에 다른의견과 추천을 없애는게 맞습니다.
인기글의 게시도 안하는게 맞구요.
추천+다른의견+인기글 게시가 특정 여론을 독점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근거가 된것입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특정회원 게시글을 안보이게 하고 특정 게시판(정자게+부포)을 안보이게 하는 기능을 만들어줬는데도 그 여론몰이 집단은 사용하지 않죠.
부포 유저인 저는 이번 정자게 독립 이전엔 정자게 안왔습니다. 그 기능을 썻으니까요.
가끔 올린 글에 블라인드 유저가 리플 달아도 대응 안했습니다. 무슨내용인지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그 여론몰이 집단은 그 기능 안쓰고 몰려와서 계속 테러하더군요.
운영진도 잘 생각해야 할겁니다.
과연 분쟁을 계속 방치해서 트래픽을 늘리는게 커뮤니티 운영에 도움이 될지, 기존 뽐뿌의 기능을 되살리는게 도움이 될지요.
이미 뽐뿌가 인터넷 최대 구매정보 사이트에서 밀려난지 오래라 되돌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째든 이번계기로 뽐뿌 커뮤니티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정자게의 기능도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난 4년간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그렇게 쉴드치던 ㅅㄲ들이 생태탕 당선과 동시에 호가 올랐다고 뭐라 하는건 도대체 대가리가....... 아니다.... 그만하자.
| 
등록안내
1
0
[* 비회원 *]
막줄 ㅋㅋ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면 그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