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경제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군산의 경제 상황을 공감 하는 사람이라면

군산의 경제 상황을 해결 해야 하는 직업이라면

그런 말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군산에 사는 유권자로, 홍영표는 우리 지역을 살리겠다고 해놓고서

책임도 안진다. 당대표 나갈 타이밍에 선거때 발언한 약속 책임이나 져라.

홍영표의원은 2018년, 한국GM 노조,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줬다며

노조에 대한 강한 이야기를 던졌다.

동시에 그는 군산을 포기 하지 않았다며 강임준 군산시장 당시 후보의 캠프에 방문 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결코 군산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한국GM에 대한 대안을 분명히 제시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국GM 공장에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공장이 다시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도, 그때 당시에도 겉과 속이 다른 이야기를 내어 놓곤 했었다.

한국GM 군산 공장은 문을 닫아 협력업체 직원 1만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대량 실직 되었고, 주변 경제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어 군산경제가 막심하게 타격을 입었다.

군산은 또 현대중공업을 몇 년 전 GM에 앞서 공장을 닫아 경제타격을 심하게 입은 상태였으니.. 그야말로 군산은 위기. 대위기를 맞았다.

해결은커녕 노조에 대한 강경발언만 쏟아 내고 있는 홍영표의원

이런 자가 민주당 당대표가 된다면 더더욱 혼란에 빠질 것이다.

진짜 위기를 극복 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한국GM노조가 홍영표의원 당대표 출마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고 한다.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아래는 기자회견 내용이다.

[기자회견 내용]

홍영표 의원의 뻔뻔함을 규탄한다!

민주당대표 출마를 반대한다!

4/7 보궐선거후 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홍영표 의원이 최근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하였습니다. 보궐선거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후에도 정신못차리고 본인이 위기 상황에 적임자라 자칭하며 당대표 선언을 출마 한것에 대하여 홍영표의원의 과거의 행적과 능력, 성향에 대하여 과거부터 확인하고 경험하고 있는 저희 한국지엠 비정규직 지회는 홍영표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심히 우려스럽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당대표가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히려고 합니다.

홍영표 의원은 2018년도 한국지엠의 군산공장이 폐쇄된 이후 8100억원의 국민혈세가 투입된 이후에도 한국지엠의 구조조정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지금까지 어떠한 미래발전전망과 구체적인 정책과 방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무능력함을 보여주고 있는 국회의원입니다. 위기의 해결사가 아닌 단지 위기를 본인의 정치적 치적의 기회로 이용했던 여당 기득권 정치인 이었을 뿐입니다.

홍영표 의원은 지난 2020국회의원 선거기간에도 한국지엠이 정상화되었다며 본인의 정치력에 의한 치적으로 자랑하듯이 이야기하였지만, 홍영표 의원이 한국지엠이 정상화 되었다고 주장할때도 창원과 부평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600명 가까이 해고가 되는 상황을 맞이 하였습니다. 홍영표 의원의 정상화에는 정규직만의 고용을 기준으로 정상화를 이야기하는 비상적인 발언을 확인 하였습니다.

표에 많은 도움도 안 될 것 같아서인지 비정규직이고 힘없고 가난한 서민이라고 무시했던 정치인이 홍영표 의원 입니다. 한국지엠의 비정규직 해고자들이 공장 정문에서 700일 넘게 천막농성, 단식농성, 고공농성 하는 동안 방문한번 대화한번 없었던 잔인한 정치인입니다. 이렇게 경제적 위기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처한 상황에 적극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정치인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지금 경제적으로 비상한 시기에 공감능력 떨어지고 무능력하고 잔인한 사람이 여당의 정치리더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본인의 정치적 야망과 욕심을 위한 계획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이기에 이런 정치인이 당 대표 자리에 올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경제적 위기에 너무나도 힘들고 지쳐있습니다. 이렇게 아픔받고 고통받는 소수약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용하고 소외된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귀 기울여주는 따뜻한 정치인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런 비상식적고 잔인한 무능력한 홍영표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저희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부평, 창원)는 당대표 출마 반대 및 규탄 하는 기자회견을 4월 19일, 16시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