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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가 인구 10만이하 지역에서 5인 집합금지해제했네요
https://www.news1.kr/articles/4284552
무슨 의도인지는 알거 같아요 "표"퓰리즘이다 뭐 이런 생각은 안하고 싶어요
아마 생각이 짧았겠죠
저도 처음에 논의중이다는 얘기를 듣고 반겼었어요
제가 사는 곳만 해도 몇주째 한명도 안나왔으니까요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없던 코로나가 생길 일이 없으니 사람들 우울감도 좀 풀고 경제도 좀 살리면 좋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심한 서울이나 좀더 잡고 여긴 좀 풀어줘도 안되나.. 애가 두명 있으니 가족만 4명이고 한명만 만나도 5명인데..
하는 생각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외부에서 유입되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클럽이야 없는 지역들이지만 많이들 놀러올 수도 있는데 걱정이 됩니다ㅠ
그리고 또 하나는, 괜한 편가르기와 분열을 조장하지 않을까 또 걱정이네요
왜 경북만 그렇게 하느냐 경상공화국이냐 그 지역만 독립해서 따로 살아라 등등..
타지역보다 전라도와 경상도는 뭐만 하면 지역감정으로 번지기에 그 부분도 많이 걱정되네요
대구에 코로나 심할때도 지역을 싸잡아 공격했으니까요
신천지=>대구시장=>시장뽑아준 시민들..로 이어지면서요
일단 월요일부터 실시라 평일에는 심한 외부유입이 없을듯도 한데 주말에 어찌될지가 관건이네요
의도대로(?) 침체된 경기와 우울감에 빠진 도민들이 으쌰으쌰할 수 있는 계기까지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외부인들의 모임장소로 이용되지 않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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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나라
외부인 유입이 안될 수가 없죠.
특히 종교....
그리고 내부에도 무증상은 항상 도사리는.
집단면역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되돌이표일겁니다.
사람들이 안일하게 될게 뻔하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