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가 싫어요. 하지만 보수는 아니에요

자칭 20대들은 듣질 않아요.

우월감에 자기를 가르치려든다며 공격하죠

전  어리고 젊은 사람이라면 분명 사회나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이 거기에 대응할 자원. 즉 집값이 오를껄 알지만 내수중에 쥔 혹은 쥘수있는 돈의 여력이 없다거나하는 부분을 한탄할꺼라고 봤어요

제가 미국등의 지표를 가지고있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코로나에 대응한 국가들은 부동산 세계어디든 다 올랐어요.

전에도 말햇지만 그냥 엄청 간단히 유동성의 힘이에요. 유동성은 당신의 월급은 못올려주지만 자산가격은 올려주죠. 

노동소득이 그때(리먼)도 회복하는데만 3년이상걸렸을꺼에요. 자산은 몇배를 뛰었지만....

리먼사태등으로 이미 증명된 이야기구요.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상황은 리먼등과는 비교할수없을 만큼의 큰차이가 나는 상황이죠

괜히 헬리콥터머니.. 우린 뭐라 불렀는지 모르지만 국민개개인의 주머니에 돈을꼽아준게아니죠. 그때의 경험을 통해 그랬던 거죠.

이러면 해결된다가 아니라 그때처럼 될순 없다는 취지에서요.

이런거 어리고 젊은 사람이라면 응당 이해해야한다고 봐요. 대학교육들 다 받았잖아요.

어리고 젊다면서요.

분노에 눈이 멀어서 뭘 어쩔껀데요.

밑에 페미에 맞서게 도와주세요. 라고 하는글 봤습니다.

보수가 맞서주나요? 아니잖아요.

지금 페미에 맞서자고해놓고 결과는 하나입니다. 정권교체.

거기 많은 사람들은 보수가 어떤지 이야기해주는거구요.

그럼 다시 자칭 젊은분들은 우월의식때문에 민주당이 안된다고해요.

다시 결과는 또 보수당이에요

네이버에서 어떤 뉴스를 보다 댓글을 어느 세대가 많이 다는지 나오더군요

죄다 40대에요. 여기 보수사람들과 똑같은 이야기들이에요

한번쯤 생각해봐요,

페미를 무찔러주는 댓가로 나는 민영화를 감내할수있는가? 각종 부정부패와 인권탄압과 언론장악과 검경언유착을 감내할수있는가?

전.전전대통령이 사면이라는 사법거래를 할만한 사항인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수가 페미를 무찔러준긴 하는것인가? 무찔러준다고 했는가?

이 생각을 한번 해보라는게  우월의식이고 민주당이 다음에도 져야하는 이유가 된다는 생각은 틀렸잖아요

보수는 전통적으로 콘크리트지지층 + 종교 + 페미로 확고한 과반을 추구했었어요.

페미를 고쳐줘야겠다고했죠? 그럼 보수당에서 페미를 걷어내고 거기 여러분들이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굉장히 간단해요. 이게 보수당과 여러분들이 할 거래이고 목적일껍니다.

보수당이 지금 페미를 쳐내고있나요? 여러분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있나요? 결코 아닐껍니다.

대선도 주면 달라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거받으면 끝이지 뭘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