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위주 vs 평등 위주 - 이게 진짜 보수 진보의 차이 아닐지요.11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6-16 14:07
-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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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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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본문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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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12314
능력만큼 공정한게 어딨습니까? 잘난 놈이 잘사는게 당연한 세상 이치 아닙니까? 가난이 잘난 능력을 발휘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기회의 평등을 만들어가는게 과제인거죠.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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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적극 공감합니다. 능력과 역량이 당연히 우선되어야죠. 그러나 공직은 보수든 진보든 도덕성과 청렴함이 중요한 덕목이자 가치임은 맞습니다. 이 정권 보세요. 다 실종된 상태잖아요? 위 덕목이 절대조건은 아니고 1순위는 아니더라도 상식 수준에서 탑재가 되어야 맞습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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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능력 위주로 가야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사회에 기여를 하죠 이것저것 다 평등하게 하면 일은 누가해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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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_
OECD를 비롯한 서구의 선진국들이 왜 할당제를 도입했고 점차 확대하고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생각이 좀 바뀌실겁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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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_
부모의 재력도 능력이라는 이준석의 능력주의가 정말 보수적인 생각일지는 좀 의문입니다. 이준석에 따르면 조민도 능력으로 그자리에 간거에요 불법만 없었다면 말이죠. 엄마 도움으로 서울의대 대학원에서 방학때 연구한 나경원 아들도 능력인거고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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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자판기
수능전문 고액과외를 받을수 있는 부자집 아이와 학원조차 받을 수 없는 가난한 아이 출발점이 다른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이 공정한걸까?
가난한 아이가 부자집아이보다 시험을 잘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기에 좋은 직장 가는것을 포기해야 하는걸까?
못사는집 아이들은 평생 잘사는 아이들의 놀이터에서 뒷정리나 해주는 인생으로만 살아야 하는걸까?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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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_
이준석은 그것도 능력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수없다고 말합니다. 집이 가난해서 학원 못가는 아이도 노력해서 공부하면 서울대 갈수는 있거든요. 제도적 허들은 없으니까요.
진짜 그게 공정이고 능력주의인지 전 잘 모르겠네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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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부정이 개입할 여지가 적은 쪽에 마음이 가더군요
수시보다는 수능으로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