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 중심으로 지방대 다죽는거 보고도 학벌 타파 된다고 생각하나요?

국민들 인식으로는 점점 심화되고 있는겁니다

즉 국민정서와는 전혀 상관없는거예요..

@베지밀군 국민들 인식으로 심화되는게 아니라, 대졸자가 갈 직장자리에 비해 대학이 너무 많이 양산됐었던거죠...

그리고 대부분의 지방대 졸업자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수도권 상위대학을 이기지 못하기도 하구요

@nothing... 좋은말 적어주셨네요..블라인드 테스트..즉 강남대 출신은 좋다쳐도 무슨 블라인드 테스트로 무슨 실력이 있어서 1급된거예요ㅎㅎ?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수도권 상위대학 이기지 못한다고 했는데 그 결과로 계속 그런곳에 몰린다는거 자체가 학벌주의가 심화된다는거예요..

@베지밀군 블라인드 테스트는, 학벌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자는거죠.

실력이 좋은 대학교에 가려는 경향을 학벌주의 심화로 부르진 않습니다. 미국을 학벌주의 사회로 부르나요?

두번째로 아래에도 적었는데, 블라인드 테스트는 임명직에도 학벌론을 언급하는게 신기해서 적은거구요.

임명직은 블라인드 테스트조차 필요가 없어요..

자기들이 같이 일했던 사람. 편한 사람.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람을 두고 유관부서나 정당 협업 하려고 있는 자리입니다.

결국 자의적인 판단으로 사람두는 자리인데, 대체 왜 능력이 있니 없니 하는거죠. 그 판단은 정권이 하는거죠

@쿠루루아 학벌은 어느 나라든 먹어주죠. 최상위권 대학은 실력이 좋거든요 대부분.

그렇다고 그 나라들을 학벌주의로 부르진 않아요. 학벌로 다되는 사회가 아니거든요.

학벌주의 가 심화된다는 말을 쓰셧는데, 적합하지 않다는겁니다.

@nothing... IVY리그로 대표되는 미국은 학벌주의 사회 맞고요..독일이나 프랑스 정도 되어야 학벌주의 사회가 아닌겁니다

자의적 판단으로 사람둔다면 도대체 최순실이 욕먹는 이유는 뭔가요? 청와대 1급 비서관 자리가 능력도 없이 갈 수 있는 자리였나요?? 정권이 x같은 판단하면 국민들은 그냥 아닥하고 있어야 되는거예요??

@베지밀군 미국을 그래서 학벌주의 사회라고 하나요? 안하잖아요. 왜 안하나요? 학벌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학벌주의" 는 그런거라구요..

그리고 최순실. 최순실을 정식 비서관에 임명했으면 욕 안먹죠. 비선실세에게 대외비 문서까지 유출해가며 일이 진행됐으니 문제가 된거죠.

청와대 비서관이 갖춰야 되는 능력이 대체 뭡니까? 해당 정권이 자기들이 필요하고 괜찮다는데, 우리가 판단하는 근거는 뭐 경력? 학벌? 그걸 왜 우리가 봐요 같이 일할 사람들이 보는거지.

@쿠루루아 민주공화국은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아시구요?ㅎㅎ

@쿠루루아 그럼 제 발언이 민주공화국 국민으로서 하등의 문제가 없는걸 뻔히 아실텐데 발언이왜 그따위실까요 ㅎ

석사씩이나 하셨다는데 많이 아쉽네요 ㅎ

@쿠루루아 질문에 답변할 필요가 없는데 뭐하러 해요 ㅎ

비서관 임명에 절차적 문제나 범죄자 임명이 아니라면 정권의 재량권을 인정해주는 것도 당연한 부분 아닌가요? 이게 방기인가요?

정책이나 그 결과도 보지 않은채 25살이라서, 내가 아는 업적이 없어서, 학벌이 낮아서 반대하는게 정부행태에 대한 참여인가요? ㅎㅎ

@쿠루루아 비서관은 정책 실행을 하지 않으니 인선도 일방적이죠. 

3년간 정당 내 정책활동 외에는 저도 아는게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해하는 비서관 직은 계속 말하지만 외부의 납득보다는 내부의 필요에 따라가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만 지면 된다(정부 및 정당과의 협상 실패, 다음 투표 심판 등) 는 입장입니다.

@쿠루루아 글 쓰다 오타냈네요 덕분에 잘 수정했습니다 ^^

'페미'요 '페미' 어유 여기서 남녀갈등이라 생각하시네...

@쿠루루아 정당에서 청년정책위원 활동 3년 했더만요..

그 과정에서  보고 정권에서 활용가능하다고 판단했겠죠...

장관 임용과도 다른거에요 비서관은..

페미 정책에 대한 반대때문에 싫다면 그 싫음 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임명은 정권 마음이죠.. 그 후 정책 실패로 인한 심판은 정권이 안고 가는거구요..

@nothing... 무슨 그런 x같은 소리를 하시나요? 심판은 정권이 안고 가지만 그 피해는 국민이 봅니다만...??

@베지밀군 비서관이 무슨 정책 결정권이나 실행권이 있나요?

어차피 비서관은 청와대의 의지를 대변할 뿐입니다.. 정당협의 안되거나 행정부 협의 못하면 아무 임팩트 없어요...

저 사람 연봉이 피해입니까? 그건 애초에 대리인 비용이에요. 어떤 정권에서든 발생한다구요...

@nothing... 이제는 그냥 안쓰럽네요..비서관이 그런 자리라면 존재 이유가 대체 뭐죠?

청와대 1급 비서관의 존재의미를 오늘 새롭게 알았습니다^^

그러면 저사람 연봉 피해라도 안보게 그냥 없애버리는게 낫겠네요ㅎㅎ

@쿠루루아 맞아요. 표를 안주면 되요. 그게 대리인 비용을 감소시키는 당근이자 채찍이죠.

어차피 모든 비서관이 내 마음에 쏙 들수가 없죠. 그게 대리인 비용이 되겠죠. 근데 그건 대리인 구조로 이루어질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거니 해당 대리인의 재량권을 인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5천만이 매순간 직접 통치하는게 맞겠습니까?

@베지밀군 그런 장관 임명권도 빼았아야겠네요. 국회가 비준 거부해도 임명 강행도 가능한데요.

장관은 그래도 실제 정책을 집행하고 입안도 하니까, 훨씬 정교하게 뽑아야죠. 그래서 청문회도 하고 국민 반응에도 민감한게 맞습니다.

근데 비서관은 다르다구요...

@nothing... 그러니까 님말대로 있으나 마나한자리 없애버리는게 낫겠다구요^^

연봉피해라도 안보게여

@쿠루루아 전혀 흐리지 않습니다 ㅎ 전 비서진 임명은 범죄자가 아니면 인정해줄만하다는 재량권 허용에 일관된 입장인데요.ㅎ

그걸 못받아들이고 당장 바꿨으면 하는 마음이신것 같아 직접 통치를 언급한 것 뿐이죠 ㅎ

감정은 이해하지만 논리를 메꾸셔야죠. 전 논점을 흐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베지밀군 그럼 다음 투표에 해당 비서관 자리없애는 걸 정책 목표로 들고 나오는 당 찍으세요. 하나도 없을것 같지만

@쿠루루아 그러네요 작년에 만들어진 모양이군요 이건 몰랐네요

@nothing... 

이정도면 붙잡고 세시간 설명해도 본인얘기하실듯

정권과 비서진이 자기들 필요에 맞다고 1급 공무원 자리 줘도 되면, 지금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보다 국회가서 싸바싸바 하는 게 더 낫겠네요..

낙하산 인사가 욕먹는 이유가 뭘까요??사장들이 자기들 필요에 맞다고 낙하산으로 꽂아넣는건데 왜 욕할까요??꽂아 넣는거니까 욕하는 겁니다. 지연 학연 등등 모든 연줄 동원해서 그 자리에 꽂아주잖아요. 

@쿠루루아 그 비판은 비서진 정도에는 아껴두셔도 됩니다. 비서진은 맘대로 뽑아야죠 뭐 어떻게 해요

@쿠루루아 청와대에서 개무시하는 정도가 심하면 탄핵하는거구요. 그 피해가 감내할만하면 트표로 심판하는거구요.

비서진 임명이 탄핵 사유 근처라도 갈까요?;

@nothing... 

님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

임명직이니 코드인사 가능하죠

근데... 님 말씀대로라면

이번 비서관임명은 정부가 페미노선 유지한다는 의미인데 이거 인정하시죠??

@쿠루루아 임명직 공무원이 1급인걸 뭐 어떻게해요. 

집권부 힘 실어주려고 임명직은 높은 급수 주는거에요. 단임에 임기도 짧으니까 더더욱.

특수성을 자꾸 무시하고 '1급'에만 치중하면 뭐 1급에 걸맞는 시험이라도 치라는건가요?

그럴거면 1급 내의 기존 공무원만 가져다 박아야죠

@다리미112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전 페미 정책은 크게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당의 기반 중 하나라 쉽지 않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박근혜도 친페미였는데 다음 정권에서는 과연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국힌이든 더민이든

비토와 혐오가 원래 그렇게 시작됩니다. 감정상해 화를 내고 있는데 왜 혼자 이성을 요구하나요?

업적이 남자들 모욕하는 페미짓 한거 말고는 하나도 없고

지가 청년 최고위원하던 시기에 민주당이 청년들한테 버림을 받았는데

소통부족에 대한 자기반성은 하나도 없이 또 페미질만 하자고 주장하고

이런 때에도 지가 먼저 나서서 남자 비서관도 뽑자거나 해서 분위기를 전환시켜야지

조용히 일하는 비서관이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니 

이철희가 그저 보여주기 쇼일 뿐이라는 취지로 대놓고 자기를 인형인듯 취급하며 무시하는데 한마디도 못대들고...

아직도 젠더이슈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만 확인시켜준 아주 정말 최악의 인사였죠.

@유진오레건 그런 부분은 있겠네요. 1급 을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이 너무 많아서 해당부분이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청년 정책 부재에 대한 감정은 충분히 그럴 수 있죠

현 2030에 관심은 있으신지?

그들이 왜 힘들어하는지는 알고 있는지?

위 사람들 뽑고 현시대 20대의 표준 모습입니다.

20대와 소통하겠습니다 이러면 소통하려 한다고 생각들지

그저 페미페미

아니 틀딱들은 자기들이 젊을때 여성차별하고선동년배 여성들에게 사과하고 혜택이나 주지

왜 102030에게 헤헤 이제 여성시대얌 이러고 있는지?

@행복YI 내가 뽑는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럴까요 ㅎㅎ 나도 30대고 청년 정책이 내 현실이지만

비서진까지 내가 뭐라고 할꺼냐구요.

차라리 여가부 정책을 까거나 더민당에 항의 넣는게 빠르고 정확하지.

@nothing... 같은 30대네요

생각해봅시다

2030이 돌아선 이유가 뭔가요?

부동산 내로남불 다음으로 '페미'입니다

그토록 페미로 까이는거 본인들도 분명히 모르지 않을텐데 기어코 남녀 구색 맞추겠다고 좌 사시 우 행시 있으니 '여자' 넣겠다고 넣은게 기어코 페미입니다

2030에게 ㅈ까고 엿이나 먹어 엌 이렇게 안들릴까여?

@행복YI 우리가 생각하는 근거가 "페미" 일뿐이죠. 저 사람 경력 사항은 대부분 청년 위원회더라구요.

물론 행복님이나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거나 다를 수 있겠죠.

그래도 일단 봐야하지 않겠어요? 뭘할지, 어떤 정책을 건의할지 나온것 1도 없는데요.

@nothing... 

지켜보는거 좋습니다 지켜볼수있죠

근데 전 당췌 궁금한게 지금 이렇게 영원히 수습안될

마치 과거의 일본이 겪은 진통을 겪고 여자력 찾는 세상이 되지않으면 안없어질 성별갈등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정권이 기어코 페미논란 있는 사람을 뽑는게 이해가 안되요

오히려 신념이 있다고 봐야할까요?

@행복YI 이건 뭐 논점이 전혀 달라지는거 같아 말이 좀 애매하긴 한데

전 페미 정책은 박근혜 정부부터 가속화되어 왔다고 생각하구요(현 정부의 정책 책임을 도외시하는건 아닙니다)

페미 세력이 기존에 미쳐온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현재는 세계적으로도 극단적 모습의 페미니즘 운동에 반감이 커져가고 있으니 생각보다 빨리 꺼지지 않을까요.

이번 정권에서야 정책을 뒤집기 힘들거고, 다음 대선 캐치프레이즈들이 어떨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nothing... 제 개인적으론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왜 쟤넨 받았는데 우리부턴 안준ㄷㅐ? 나와요 ㅋㅋ

그냥 시간이 지나 일본처럼 되겠죠

참 싫은 나라이지만 일본이 우리네 거울처럼 사회현상이 일본 따라갔듯이

@행복YI 그럴수도 있죠 근데 바뀔거 같습니다. 일본 보다 우리 사회 반응이 격렬하잖습니까.

일본이 우리나라 거울이라지만 달라진 부분도 많이 생겼어요. 

전 좋은 방향으로 갈거라 생각합니다 

@nothing...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이나라의 국민이니까요

어르신 드립은 사과합니다

좋은밤 보내시길

@행복YI 인터넷이 그렇죠 뭐 ㅎㅎ 기대하지 않은 훈훈한 마무리가 있어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