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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후보 영상을 우연찮게 봤는데,
자기가 그동안 공직후보자에게 했던 모진말들을
그대로 돌려받네요.
장관후보는 가족부터 사촌팔촌까지 깨끗해야한다고
가족은 운명공동체라고 했던 사람도
똑같이 가족이 털리고,
이제는 정치인도 가족들 비리까지 탈탈 털리면서,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있는데,
그동안 지들끼리 짝자쿵해서 애들 입시로 인한 허위전입신고는 죄도 아니라며
쉬쉬하고 넘어가며, 고위 공직자에 취임을 했는데,
그렇게 쓴소리를 하던 사람들도 털어보면...이건 먼지 정도가 아니라
그냥 투기 끝판왕에 비리 끝판왕.
지들이 살려면, 죄가 있는것을 털어야되는데,
도덕성을 털고, 언론플레이를 했던것들이 정치인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앞으로 누가 고위공직자나 대선후보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좀더 나아가서, 정치인 모두의 가족과 주변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야 될것으로 보이네요.
어찌보면 민주당이 먼저 부동산 전수조사한것이
바보같은 짓이 아니라, 신의 한수가 될수도있겠네요.
정말 부정축제안하고 재산을 축적한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궁금해지는데, 그런 사람들로 정치인들이 채워진다면,
정말 기대해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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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그런 일은 없습니다.
내용 반박은 못해 ^^
하긴 너도나도 부패한 놈들이 많아 인사 선정에 어려움도 있었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