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보완하면 국내임상중인건 시행중이고 해외껀 법안 진행중.

즉 윤석열이 전혀 모르고 뱉은 말.

임상도 안들어간걸 쓰는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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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는 말기암이나 에이즈 등 중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중인 의약품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국내에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의약품만이 대상으로 한정되면서 해외에서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에 대해서는 치료목적사용이 쉽지 않았다. 

관련법이 통과되면 식약처에서는 하위법령 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외 임상신약에 대한 치료목적사용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데 윤석열 발언은 임상1상이나 전임상 들어가기전에꺼부터 치료제로 주라는것 같은데 그건 위험한거죠

@포카리스웨르 아버지도 암으로 가셔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만?

당시 말기판정 받으셨지만, 운좋게 화이자에서 개발한 표적항암제 신약 쓰셔서 2~3년 더 사셨습니다.

저 아래 올린 링크와 같은 입장으로 얘기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3상까지 완전히 통과하지 못했어도,

어느 정도의 인원을 상대로 진행하는 2상이라도 통과한 의약품에 대해 여러 상황 고려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확대해서 적용하자는 취지의 발언인 모양인가 보네요.

@탄크레디 2상 통과한 약을 대상을 더 확대해서 사용한다는건 3상이 필요 없다는 소리하고 모가 다른가요?

@탄크레디 3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신형 의약품도 쓰게  해줘야 한다. 이뜻의 해석을 또 해야하네요.

일반적으로 그냥 3상 거치지 않았다는건 임상 안들어간 약이라고들 이해하죠. 윤석열이 제대로 알고했다면 국내임상신청안되고 해외 임상 중인 약도 허용해야한다고 얘길 해야하고

그 법안 또한 지금 진행 중인 법안이라는 얘기입니다.

민주당에서 법안 발의했네요

암튼 제가 해석하는 윤석열 발언은 임상 들어가지 않은 약을 치료제로 허용해줘야한다로 해석이 되네요.통역가 좀 옆에 둬야겠어요

@RIVBOSS 3상 실험 대상을 확대한다는 의미로 얘기하는거죠.

3상이 왜 필요없습니까? 언제 필요없다고 했죠? 당연히 해야지.

3상 진행중인 약이 있고 그 약으로 어떻게든 살 수 있는 말기 환자가 3상 통과 못기다리고 며칠 전에 죽는 현실인데

그것을 조금 더 유도리 있게 적용해야 하겠다는 말도 못하나요?

@탄크레디 암튼 정리하면 말기환자는 임상중인 것을 현재 사용가능하며

국내임상을 하지 않고 있지만 해외임상중인것도 허용하는 법안이 이미 민주당에서 발의했습니다.

윤석열이 모르고 발언한게 아니라면 임상을 아예 안한것도 치료제로 허용하자라고 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탄크레디 그 사람들 모아서 3상 하는겁니다

님하고 윤씨가 주장하는건 3상없이 상용화 하자는 소리고

@포카리스웨르 해당 법안이 발의되었다면 그게 잘 통과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그만이구요.

저의 경우, 병원에서 해당 신약의 작용 기작이 아버지의 증상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의사가 판단했고,

아버지와 의사 간의 합의 후 의사-병원-제약회사 간의 커넥션을 통해 3상 완료 전 신약을 투여받았습니다.

아버지도 3상이 끝나지 않은 그 신약을 투여받아 상태가 호전됐고, 의사로부터 선고된 날보다 훨씬 더 살다 가셨습니다.

윤석열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희망이 없다 판단되는 말기 질환자에게 신약 투여 선택의 자유를 조금 더 넓혀야 한다는

뜻으로 발언한 것으로 해석하면 그만입니다.

세부적인 건 무슨 제약회사 CEO도 아니고 의사도 아닌 사람이 디테일하게 알순 없을 겁니다.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뭔 말 한마디만 하면 앞뒤 다짤라먹고 바보 만들어버리네.

제2의 안철수 만들기 작전 들어가는건가

@탄크레디 애잔하네요

@탄크레디 윤석열이 그런 발언을 한거에는 목적성이 기본적으로 있어야하는거라 봅니다.

생각없이 한거라면 대선 공약에 대한 스터디가 덜된 상태로 전문가 조율없이 뱉어내는 얘기인거죠

님아 위에 의견들도 이해 못하시면서 의견 얘기하라고 해요? 듣지도 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