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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부 비난을 차단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닙니다.
1.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에서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2. 다음과 네이버 등 뉴스서비스와 언론사들이 재난보도 준칙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 안녕하세요, 다음 뉴스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2월 16일(금) 참사 49일을 맞아 개최하는 시민추모제가 진정한 추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언론의 신중한 취재·보도 및 댓글창 닫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다음 뉴스는 재난보도준칙에 따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난보도준칙은 제18조(피해자 보호) 조항에서 “취재 보도 과정에서 사망자와 부상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나 희망사항을 존중하고, 그들의 명예나 사생활, 심리적 안정 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뉴스는 유가족협의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49재 추모제 기간 동안 관련기사의 댓글 서비스를 중지하기로 하였습니다.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과 소중한 이들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상자들의 쾌유를 비롯해 참혹한 상황을 지켜봐야 했을 동료 시민들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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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2차가해하는 좋빠가들 때문이죠
댓글로 2차가해하는 이들로부터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