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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부러울 겁니다.
이런 자발적인 조직력, 질서정연함, 상식적인 사회로의 함성..
애초에 그쪽에서는 이뤄낼 과정을 만들수도 없고 이뤄낼수도 없는거거던요.
그쪽의 상식적인(?) 사회란건 대다수 대중들에게는 허용될수도 없고 지탄 받거나 손가락질 받을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오로지 할수 있는건 비아냥과 조롱 뿐이고 그것에만 의존한 정신적 만족으로 자위할 뿐입니다.
저는 처음 촛불 집회때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응집된 선함과 수준 높은 공동의식에 놀랐었습니다. 지금도 그 위력과 위상은 후대에도 길이 남으리라고 봅니다.
오늘도 촛불집회에 함께 해주신 분들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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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도
새롭게 깨닫게 된
멋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