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유게시판 입니다.

아니. 민영화를 하면 요금이 폭등하고 서비스의 질이 낮아진다던 분들이 왜 딴소릴. SK만 좋아졌다?? SK가 통신사업을 시작한 계기중에 정치권력이 개입한 건 저도 익히 들었습니다만 KT가 민영화 되어서 SK가 득을 봤다니. KT는 그럼 SK를 위한 페이퍼컴퍼니 입니까? 한국의 통신망 수준은 세계 수준급인데 국민이 좋아진게 1도 없다는 건 대체 뭔지요.

그리고 우체국 택배 민영화로 서비스 수준도 높아졌구요. 요금도 타 택배사와 별 차이가 없이 경쟁구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플라나 네 kt 1개이던 시절 그게 엄청난 수익을 보이자

당시 노태우 사위가 그걸 노립니다

그래서 kt는 SK 가 되었습니다

sk 만들어 주고 어떻게 되었나여

다시 kt만들었습니다 차라리 kt 그대로 두고 사업권을 줬으면 욕을

덜 먹었을 겁니다 KT 그대로 SK 주고 다시 시작한 겁니다

sk는 투자를 최소화하고 최대의 이윤을 민명화로 얻었습니다

그리고 우체국이 택배 민영화 되기 전에도 기존 택배사보다 좋았는데

민영화되고 머가 더 좋아졌냐구여??

@해적판 말이 바뀌네요? 공기업 → 민영화 하면 요금이 폭등하고 국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게 주장의 요지 아니었나요??

KT 민영화, 우체국택배 민영화 해서 그런 피해를 봤는지가 일단 먼저구요. 더 좋아졌는지는 이윤 부분에서 비교를 해야죠.

KT 1개이던 시절 수익을 보이자 → 독과점으로 수익이 높으니까 이걸 낮춰야 하는데 국영기업은 그게 안되죠. 그래서 민영화하고 조직효율화도 실시한겁니다. 경쟁구도를 만들었구요.

@플라나 민영화를 굳이 해서 이득이 없다면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저거 민영화해서 국민이 이득 본게 있습니까

이득도 없는데 왜 민영화한겁니까?

공기업이 이득을 보면 그게 국민에게 돌아가고

가격을 낮출 근거가 됩니다만

기업이 이득을 보면 누구에게 이득이 돌아갑니까?

@해적판 공기업이 이득을 보면 국민에게 돌아가요? 공기업 연봉만 높아져서 주기적으로 욕을 먹지 않던가요?

기업이 이득을 보면 내부 관계자(임직원), 외부관계자(주주, 채권자)가 이득을 봅니다. 당연히 서비스의 질이 상승되므로 소비자도 이득이구요.

@플라나 기업이 이득을 본다고 서비스 질을 높이나여?

그런 경우는 못 본거 같은데여

공기업의 경우는 많은 이득을 볼 경우 가격을 낮추게 되어 있습니다

공기업 연봉이 높다한들 기업의 연봉이나 배당에 비할바가 되나여?

@해적판 너무 소모적인 논쟁인 것 같습니다.

그냥 님이 맞다고 하겠습니다.

@플라나 누가 옳고 그른게 있나여?

민영화가 반드시 나쁜 결과를 도출하진 않지만

국민의 삶의 기본을 지탱하는 부분은

기존 통신업처럼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경쟁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해적판 그 말씀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