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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와서
지금에서야 뽐정자게에 단어 처리 기준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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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혐오물의 기준 및 처벌
잔혹하거나, 지나친 폭력성, 신체 손상, 동물의 내부 장기 및 사체 등의 내용을 어휘, 음성, 영상, 사진, 문장 등으로 표현하여 공포심이나 불안감, 불쾌감을 유발하는 게시물을 올리거나 전송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65조 1항 3조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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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럼 불쾌감에
쥐박이, 닭근혜, 국샹, 윤짜장은
포함되지 않나요? 누구에게는 공포심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불안감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오세훈의 명박산성 이런거 제가 얼마전까지 눈팅으로만 봐도 정말 잔인한 피가 범벅된 사진들이 꾸준히 올라왔었는데 이건
잔혹, 신체손상, 공포심, 불안감, 불쾌감
다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전 오세훈 싫어하기도 하는데 이건 흑백처리 조차 되어 있지
않아서 좀 충격이었습니다.)
박근혜, 이명박 조롱짤도 몇년간 눈팅하면서
몇백번은 본거 같은데 이것도
잔혹, 신체손상, 공포심, 불안감, 불쾌감
다 해당되는 거죠?
그걸 어디서 봤는데? 어디 그런거 가져와 보세요.
라고 답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건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주세요.
만약 이런 단어들이 지금까지 쓰였으면
1. 운영자 분이 일을 하지 않았거나
2. 저 규정은 극한의 단어들을 상대로 하는 말이 맞을 겁니다.
그러면
대깨문, 훠훠훠, 문재앙이라는 단어가
정말 저 위에 제가 질문드린 단어들보다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 때,
정말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 보았을 때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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