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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유연화는 간사한 혀놀림 이죠32
- 들가자
- 등록일 2021-06-17 12:37
-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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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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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월급루팡 아닌이상 짤릴일 전혀없는데 왜이렇게 두려워하나요?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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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가자
제 자식 세대를 보는거죠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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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살찌면사람은굶어
월급루팡을 판단하고 제거하는것들이 믿을 만 하다면야...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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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돈으로 사업하는 사업주는 귀신같습니다. 결국 돈벌어다주는 직원은 절대 안짜르고 대우합니다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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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찌루
노동유연화도입하자면서 선진국처럼 비정규직 임금이 정규직 보다 높게하는건 반대하는건 웃긴거죠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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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신
노동유연화 도입할려면 그에 맞게 임금 인상이 먼저 되어야하죠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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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장송되어
노동유연화를 해야 돈먹는 노인네들 잘라서
20대들 취업할꺼라는 개소리 언론에서 빨라줄꺼고 일베에서 밀어줄꺼고 믿겠죠 사측입장에서는 땡큐지~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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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데또깐다
미국에는 적합하고 국내 현실에는 맞지 않는 듯.
기업들은 당연히 젊은세대 뽑아서 뽕을 뽑고 고연봉에 이르면 쳐내는 수순이 고착화 될테니... 그런데 고용유연화가 나름 장점도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IMF 이후 노동자의 고용보장을 중시하면서 지나치게 노동자 친화적으로 변한 부분도 있어요.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직원이 잘못을 저질러서 해고 하죠? 노동위원회 통해서 금방 복귀합니다. 십중팔구 노동자의 손을 들어줍니다. 무조건 해고 사유가 아니라고 해요. 그럼 기업이 채용시장에서 경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중하게 적게 뽑고 평생 가져가야 하거든요. 회사에 적합하고 생산성이 있는 인재를 찾아야 하는데 한번 채용하면 평생 책임져야 됩니다. 복불복 되는거죠. 기업이 경직되면 자본시장이 경직되고 혁신에 한계도 분명 옵니다. 이미 코로나 겪으며 채용시장 급격히 얼어붙기 시작했죠. 앞으로는 자동화, 키오스크 가 더 늘어나고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 겁니다.
박그네가 순실이랑 세트로 욕을 많이 먹었어도, 고용유연화나 공무원연금개혁 등 다른 대통령들이 하기싫어하는 정책들을 나름 추진하고 노력은 했어요.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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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기는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은 무조건 반대하더군요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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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사용자
저도 노동유연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왜나면 노동유연화가 없는 고용시장은 결국은 고용경직성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재취업 재창업 등의 다시 일어설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우선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국회가 일으해야 해결할수 있는 부분인데...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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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살찌면사람은굶어
'고용유연화나 공무원연금개혁 등 다른 대통령들이 하기싫어하는 정책들을
나름 추진하고 노력'한게 그 썅년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가 아니란건 이미 드러났고
다른 대통령들이 그런거 몰라서 눈치봐서 안한게 아니라 기업 말곤 결과값이 노동자들에게 나빠서 안한겁니다
탐욕레벨 만렙 재벌공화국에서 그 무기까지 강화 시켜주면 노동자들 노예 되는겁니다,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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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루키
노동유연화 반대하는 사람들이 강성귀족노조 아닌가요?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자면 거품물고 반대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비정규직 입장에선 경영진과 재계보다 정규직 관리직이 더 밉습니다. 선발때 정해진 능력이 회사에서 노력보다 항상 우선하죠... 그 기득권 안놓으려는게 정규직들이구요... 전 비정규직으로써 노동유연화 대찬성입니다!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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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노처녀
님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싸우게 만드는 프레임을 벗어나야 합니다. 기업 욕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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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루키
제생각은 다릅니다. 70년대 80년대 기득권이 재벌이었다면 98년이후 신기득권이 공무원철밥통 강성귀족노조로 대표되는 정규직입니다. 노동계가 실력에 맞는 대우를 요구하려면 왜곡된 이 정규직 비정규직 구도를 없애야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어라는 생각이었지만 회사생활 10년해보고나니 정규직을 비정규직화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직급과 호봉이 대우받는 직장이 아니라 실력과 능력이 대우받는 직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생산직 정규직 대물림, 노조위원장 자리 뒷거래, 비정규직 억압.... 이런 부조리를 안고서 노동계가 한목소리를 낼수 있을까요?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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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노처녀
@수퍼루키 부조리가 노동계에 있죠. 기업은 어떤가요? 실력있어서 성과 만들어 놓고나면 승진이 아니라 해고되는 상황 못 보셨나요? 싼 임금으로 새사람 들입니다. 호봉이 부담되니까요 양쪽 다 문제라 하면 되지 왜 꼭 하나만 문제라고 생각하려 하세요? 그게 프레임입니다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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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루키
@민주당대표노처녀 기업이 어떤 곳인데 잘생각해보세요. 성과내고 일잘하는 사람은 안짜릅니다. 님이야기하신데로 일안하고 호봉만 차서 부담되는 사람을 내보내는거죠. 이건 당연한겁니다. 일안하고 성과안내는 사람이 같은직장에 있다면 성과내고 일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보는거죠. 이런 합리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 강성귀족노조와 철밥통 공무원이죠.... 일하는사람 대우를 해줘야 회사도 사회도 빌전하는 겁니다. 노동권 보호란 미명아래 신기득권이 되어버린 정규직을 도려내지 않으면 비정규직은 항상 착취받을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회적 공정이라 생각합니다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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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노처녀
@수퍼루키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거죠? 일 안하고 성과 안내는 사람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방법으로 사람들 자릅니다. 기업이 그 과정을 공정하게 할꺼란 기대가 님에겐 있는건가 보군요. 전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일 제대로 안하는 직장 동료 때문에 화난 적 있지만 고용된 사람으로서 연대는 있었던거 같은데.. 비정규직이 님의 선택입니까? 아닐꺼라고 봅니다. 열심히 했는데 이만큼이라면 사회에 화 낼 수 있는데 대상이 같은 처지의 노동자..만만한 노동자 인건 아닌지..파이를 늘려야지 기업이 던져준 작은 파이로 서로 먹겠다고 싸우는 그 모습...그게 기업이 가장 원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좋은 경험이 이성적 판단을 막고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도 드네요
성과내면 안자른다니...그렇지 않습니다. 일 잘하면 안 자른다는 건 너무 순진한 공식이에요
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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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루키
@민주당대표노처녀 파이를 키우자면 기업이고 노동자고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야죠. 기업도 성과를 못내면 퇴출되고 노동자도 일못하면 퇴출되는게 사회정의입니다. 고참이니까 정규직이니까 호봉이 높으니까 돈 많이 가져가는게 정의가 아닙니다. 그기준은 누가 정하냐구요? 물론 경우에따라 억울한 경우도 있겠지만 지금같이 한번고용하면 해고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된 평가가 있을수없죠. 정규직은 못짜르니 비정규직 돌려가며 피빨아먹고 공은 전부 정규직에게로... 아닌가요? 일부에서는 정규직노조에 휘둘리는 사업주도 피해자일수 있어요. 모든 사회 구조를 선과악을 고정해서 보실필요는 없을거같네요.
202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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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노처녀
@수퍼루키 님 일 못하면 기업이든 노동자든 퇴출되는건 자본주의에서 경쟁논리이지 사회정의를 붙일 사안은 아닙니다. 제 글에 선 악은 없습니다. 반대급부 설정이 님과 다를 뿐... 님과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설득은 불가능이겠죠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나같은 비정규직도 정규직화해라고 기업과 정부에 요구하겠습니다. 정규직을 늘려라! 기업이 해고를 못하게 하는것두요 기업이 사람을 100명 뽑는데 100이 다 잘하는 사람이다? 그걸 이루려는 오너를 만난다면 참 불행할겁니다. 불가능한거고 그 리스크를 감당하는게 고용이란것이죠 오너는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그 결과에 대해. 벌면 다 가져가고 아니면 망하죠 왜 님은 그 기업과 오너에게 화내지 않는지..
얼마전 총선 앞두고 김종인이 엔씨소프트 김택진 영입하려고 갔다가 나눈 대화가 기사로 나왔었죠. 정확하진 않아도 뜻은 비슷합니다 김종인: 정부 기업 정책 문제있다 김택진: 기업인은 그 정책에 맞춰 경영을 하는게 일이다.
그렇게 얘기하겠습니다.
202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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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루키
@민주당대표노처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의 기치를 내걸고 문정권이 시작됐죠. 결과는 어땠나요? 인국공사태부터 시작해서 공공부문의 정규직화 얼마나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직종의 정규직화란건 허상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기업 못해먹겠다고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이 태반입니다. 물론 귀족노조 때문에 하청 비정규직이 정규직화 될일도 없겠지만 인국공 사태에서 봤듯이 각종 불공정의 과제가 터져나오겠죠. 님생각처럼 모든 노동자가 이상적인 정규직으로 안정된 자리를 갖고 호봉이 늘면 연봉 몇천씩 받아가는 그런 세상은 있을수 없습니다. 이상향을 쫓다가 공산주의 사회처럼 망할 뿐이죠. 오직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평등만이 사회의 공정을 이룰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노동구조는 조선시대 마름과 소장농 양반과 노비의 다름이 아닙니다. 회사들어갈때 정해진 신분으로 정규직은 정년까지 비정규직은 고용불안에 시달려야하죠. 이를 해결하려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경계를 허물고 실력에 따른 직위와 대우를 보장해야합니다. 그방법은 이번정권이 실패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아니라 실력위주의 정규직 특권철폐 정규직의 비정규작화, 즉 노동유연성을 키워야한다고 봅니다. 문정권 집권 5년동안 민주당 180석을 가지고도 해결이 안된 정규직화를 보셨지 않나요? 그건 실현 불가능한 이상적 허울이란걸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안되는걸 해주겠다고 거짓말치는 정치권이나 그걸 이용해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려는 노동계 ... 점점 그과정에서 피멍이드는건 노동시장에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비정규직, 청년들이란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님이랑 저랑 의견이 다른건 인정하지만, 객관적인 옳고 그름의 문제는 명확한거 같네요... 님의 그 생각이 우리사회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된것인 것을 알지만 그 생각이 고집이되어 우리나라를 병들게 하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바랍니다. 이미 이번정권때 충분히 시도되었고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2021-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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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자 낙인 찍어서 해고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