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가지고 수익률 따진다고 뭐라 하시는데
화천대유나 천화동인이나
사실상 소수의 투자자 소유기업이고
출자한 개인으로 치면 배당수익률이
1,000%인 것은 맞지요.
1억짜리 회사 만들고 레버리지 50억해서 다 날리면 손해는 무조건 1억만 본셈이에요?
50억 날린 건 50억을 투자한 쪽이죠. 리스크는 50억 투자한 쪽에서 지는거지 1억짜리 회사만든 애가 지나요? 또 이 건은 대장지구 사업권이 있느니 리스크가 크지 않죠. PF대출 전에 시행사가 350억 정도 대출했는데 대출해준 쪽에서 대부분 리스크 부담한 것이지 3억5천 출자한 애들이 부담한 것은 미미하지요.
투자금 대비 수익률 따지는 것도 있지만 출자금 대비 배당수익도 따질 수 있다고요. 배당받으려고 주식 살때 배당수익률 따지듯이요.
민간사업자들이 자금조달·개발업무·분양처분 등 모든 책임을 지고, 손실위험도 100% 부담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 사업에 7억 원을 출자한 하나은행의 분석은 달랐습니다.
2016년 당시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위험도가 낮은 걸로 봤습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난관인 인허가에 대해선 "인·허가권자가 성남시장"이라며 "사업 실시 계획 승인이 무난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성남시장이 인·허가권자”…사업 위험성 낮은 걸로 분석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위험도가 낮은 걸로 봤습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난관인 인허가에 대해선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6675
https://news.v.daum.net/v/20210915060109688
경기연구원은 2019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SPC의 주주인만큼
명도·수용, 인·허가를 지자체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면서
“시행사업의 주요 리스크 중 두 부분을 공공분야가 책임진다면
민간사업자는 사실상 ‘땅 짚고 헤엄치기’를 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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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회사 만들고 레버리지 50억해서 다 날리면 손해는 무조건 1억만 본셈이에요?
50억 날린 건 50억을 투자한 쪽이죠. 리스크는 50억 투자한 쪽에서 지는거지 1억짜리 회사만든 애가 지나요? 또 이 건은 대장지구 사업권이 있느니 리스크가 크지 않죠. PF대출 전에 시행사가 350억 정도 대출했는데 대출해준 쪽에서 대부분 리스크 부담한 것이지 3억5천 출자한 애들이 부담한 것은 미미하지요.
투자금 대비 수익률 따지는 것도 있지만 출자금 대비 배당수익도 따질 수 있다고요. 배당받으려고 주식 살때 배당수익률 따지듯이요.
민간사업자들이 자금조달·개발업무·분양처분 등 모든 책임을 지고, 손실위험도 100% 부담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 사업에 7억 원을 출자한 하나은행의 분석은 달랐습니다.
2016년 당시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위험도가 낮은 걸로 봤습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난관인 인허가에 대해선 "인·허가권자가 성남시장"이라며 "사업 실시 계획 승인이 무난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915060109688
경기연구원은 2019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SPC의 주주인만큼
명도·수용, 인·허가를 지자체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면서
“시행사업의 주요 리스크 중 두 부분을 공공분야가 책임진다면
민간사업자는 사실상 ‘땅 짚고 헤엄치기’를 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