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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흐름이라는게 있습니다..
2016년 총선에서 2020년 총선까지 민주당이 이기는 정치흐름이였는데
2020년 가을 임대차 3법으로 수도권에서 인기가 떨어집니다...
2021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참패당했고...
그 기운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 같습니다...
자격이 안되는 수준미달후보가 여론조사 1위로 달릴정도이면
민주당에 대해 민심이 너무 안좋다는 흐름입니다.
내년 대선에 지면 3개월후 지방선거에도 질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 2002년 노무현도 불과 6개월전 지방선거 참패로 위기였습니다..
근데 뜻밖에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4강 오르는등 대성공을 해서
정몽준이 새롭게 대선후보로 떠오르게 됩니다..
노무현 극적인 당선도 정몽준과 단일화 이벤트 때문입니다..
정몽준 없었으면 노무현은 그해 대통령 되지 못했을겁니다..
지금 민주당은 상황은 2002년때보다 더 안좋은것 같네요..
뭔가 승기 잡을만한 정치흐름이 보이지 않네요..
이재명,이낙연은 노무현에 비해 팬덤이 적어서...
원래 대선에서 민주당이 이기기 힘든 구도입니다..
97년 대선은 김종필과 단일화,이인제 독자출마 변수로 이겼고
2002년 대선은 정몽준과 단일화
2017년 대선은 대통령 탄핵사태의 여파로 이겼고...
민주당이 3번 대선 이긴 이유를 보면 커다란 정치적인 변화가 있어야 이긴다는 공식이 성립되네요
2022년 대선은 사실상 힘듭니다...뭔가 정치적인 이벤트가 있지 않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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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짜장 홍자지 중에 다음 대통령이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