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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 티비 보는데 이재명이 처음에는 성남시가 직접 대장동 사업하려 했었군요.7

진짜행복
등록일 2021-09-23 03:03
조회수 616

초반에 2005년부터 역사 쭉 짚어가는데 그건 생략하고(이것도 복잡한데 lh가 국힘의 압력으로 포기하고 순수 민간으로 전환, 국힘 국회의원 등이 뇌물 수수), 이재명이 시장되고 나서 성남도공 통해서 직접 개발하려 했었다네요.

지방채 6천억 정도 발행해서 진행하려 했는데 당시 성남시 의회의 다수당인 국힘당에서 반대해서 부결됐다네요. 시작된 시기가 2005년이라 기간이 길다 보니 투기세력들이 이미 다 들어와 있었고 심지어 국힘당 국회의원 등은 성남도공의 설립 자체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으로, 순수 민간으로 진행할 것을 고집했다는군요.

그래서 이재명이 방법을 찾다 보니 현재의 형태로 진행된 거라 하는데, 만약 저때 성남시 의회가 이재명 시장의 계획을 승인했으면 지금 어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