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추정이익은 총 1.5조입니다(여기는 이견 없음)

 그 가운데 성남시가 5500억을 먹었고 나머지는 화천대유가(천화동인이 결국 화천대유의 소유주들의 것임을 고려하면 결국 화천대유가 다 먹은 것 입니다)

약 1조를 해 먹었습니다(천화동인 지분구조 화천대유 소유주 김모씨 + 김모씨 가족2인, 변호사 남모씨 + 그 아내, 회계사와 그 가족 해서 7인)

 여기서 발생하는 쟁점 - 이재명 지사는 저 구조가 불가피했으며 자신이 거두어들인 이익이 역대 최대이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 - 성남시가 자비를 들여 만든 공원과 터널은 본래 기부채납을 받는 것으로서 성남시가 돈을 쓴 것이 문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원 및 터널이 생기면서 나온 이익은 전부 화천대유에게 귀속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남시는 1822억 까지만 이익을 우선배당받고 나머지는 화천대유가 먹게 되는 구조이니까요 

2.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이지사와 연관이 있다 없다 

 이지사의 심목인 유모씨가 대장동 설계에 핵심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내용이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 지점도 거의 팩트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쟁점 - 다만 아직 이재명지사와 직접 연관이 있다는 빼박물증(정황은 거의 명확하지만 반박 불가능한 정도)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 - 유모씨는 이재명지사의 핵심 심복이며 캠프일도 꾸준하게 해 왔다. '이재명의 장비'라고 불리는 사람이었다.

 3. 화천대유가 주장한 거래안이 최선이었는가에 관하여 

 권성동 의원의 폭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성남시에 현금5천억 + 기부채납(공원 터널 등) + 지분대로의 이익을 보장했다고 합니다 

 메리츠증권은 개발이익을 1조2천억으로 보았는데 

 이에 따르면 성남시는 현금 6천 700억 + 기부채납(터널 공원 3700억)을 먹고 메리츠는 1700억을 먹어서 1조2천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1조 5천으로 보면 8200억 현금 + 기부채납 3700억 메리츠는 3200억정도를 먹는 구조입니다 

 이래서 권성동의원이 그 당시 성남시가 약 6000원대 배임을 저지른 것이라고 어제 국회에서 말한 것이고 김남국 의원이 고성을 지른 것 입니다 

 권성동의원은 계약서를 공개할 의무가 이재명지사측은 이에 대한 해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국짐당 정치인들이 여럿 연루된 것과 관련하여 

 분명히 국짐당쪽에도 커넥션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곽상도의원은 민정수석을 거치고 국회의원이 되었기 때문에 중간에 소위 말하는 

 자문료를 통해 수익을 거둘 방법이 없었고 그리하여 아들이 화천대유로 가서 퇴직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곽상도는 해당 사실을 성실하게 소명하고 화천대유는 왜 저런 돈을 퇴직금으로 주었는지를 명확히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더하여 아무래도 곽상도나 성남시에 다른 사람들을 통해 국힘쪽 정치인들에게 대장동이 꿀자리라는 소문이 났었던 것 같습니다 

 연루된 정치인들은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합니다 

 5. 대장동 개발의 총 결정권자 및 최종책임자가 이재명지사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6. 그리고 마치 이재명지사가 아니었으면 개발이익이 환수가 안 되었을 것이라고 본질을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과거 대규모개발로 민간업자들이 너무 과도한 이익을 취하는 것이 사회문제가 되었고 

  공공을 50%이상 끼지 않으면 토지수용이 안되고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없게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민간개발을 통제하여 왔습니다 

  대규모 개발에서 토지수용이 안되고 분양가상한제가 존재한다는 것은 개발하지 말라는 것이니까요 

  이것을 고려하면 누가 해도 대장동 개발로 처음 예상된 1조 중에서 성남시는 당연히 5천억을 먹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지사의 저 발언은 사실이 아닙니다 

댓글로 반박 환영합니다 

이상 상황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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