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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딸의 운빨 ³
이름: 환타맨

등록일: 2021-09-29 01:44
조회수: 1009

"누구나 청약? 우릴 바보로 아나" 박영수 딸 줍줍, 3040 분노 | 중앙일보
서울 강북구에 사는 30대 무주택자 김 모 씨는 "요즘 무주택 30~40세대가 얼마나 부동산 관련 공부를 많이 하는데, 박 특검 측의 얘기는 우리를 바보로 보고 하는 말 같아 더 화가 났다"며 "박 특검 측이 얘기한 '당시'는 미분양 상태였던 2019년이고, 박 특검 딸이 아파트를 받은 시점은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가격이 오른 올 6월"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40대 무주택자 박 모 씨는 "(박 전 특검 딸은) 부모를 잘 만나서 15억원 짜리 아파트를 7억원에 특혜 분양을 받은 것 아니냐"며 "전셋집을 전전하면서도 높아지는 청약가점을 보며 이제나저제나 하며 내 집 마련의 순간을 기다린 나 자신이 한심하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청약제도는 공정이 최우선"이라며 "박 전 특검 측이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청약 기회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점 자체가 특혜"라고 지적했다. - 박영수,아파트,한국부동산원 청약홈,대장동 아파트,무순위 청약

당시 무순위 청약에는 5가구 모집에 24만8983명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