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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작은 상가에 임대해서 배달 음식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임대인은 따로 있으며 전전대 방식으로 임대를 얻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가주인 - 임대인 - 저 이런 구조입니다
중간에 임대인은 제가 계약한 공인 중개사 이며 본인이 임대한 부분에서 일정 부분을 전전대 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몇몇 임대가 들어 와서 영업을 하였습니다
계약시 공인중개사 계약서 , 상가 계약서 (사업자용) 이렇게 두개의 계약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상가 주인에게 허락을 당연히 구했을거라고 생각 하고 계약을 진행하여 1년 6개월동안 인테리어 등등을 투자하여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번달에 갑자기 원 주인(상가주인) 이 6월까지 임대를 빼달라고 연락이 왔다며 우리도 나가라고 합니다
저희 계약은 23년 11월 30일까지 입니다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는 입장이라면 할수 없지만 그놈의 공인중개사의 대처가 너무 짜증납니다
저희가 어떤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또는 이 공인중개사를 불편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저희는 먼저 나가게 되니 지금부터 6월까지 임대료를 못내겠다고 하니 보증금에서 깐다고 하며 그러다가 원계약자가 아니다 보니 보증금 마져 못 받을까 걱정입니다
저희가 계약 기간동안 버티고 있는게 맞는 건지 일정 부분 보상을 받고 나가는게 맞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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