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으로 문의 드립니다.

2017년 10월에 돈을 빌려주었는데 빌려주면서 이자는 2부(연 24%)로 하기로 하였으나 변제기일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매월 연24%에 해당하는 비용을 이자로 지급하다가 저도 이제 돈이 필요하여 원금 상환을 언제쯤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았으나

이후부터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본인이 받았고 배달증명을 통해 본인이 서명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내용에 대한 질문]

1. 중간에 문자 연락 중 이자가 미지급된 월을 오기재한 사실이 지급명령을 요청하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ex) 20년 7월에 이자가 미지급되었습니다. -> 확인하니 20년 5월 미지급

 -> 내용증명시에는 계좌 입금 내역을 전체 확인하여 미지급된 월을 정확히 기재하였습니다.

2. 내용증명의 제목을 "대여금 변제 최고" 라고 하였으나 내용증명을 보내는 시점 기준 대여금과 미지급된 이자, 변제기일까지의 이자를 합하여 

총액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였습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 오점이 있을까요?

내용증명 시 기재한 변제기일까지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에 따라 지급명령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지급명령 등에 대한 질문]

3. 연 24%가 2017년에 계약되어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급명령 송장을 받기 전 후 연 24%의 요구가 가능할까요?

4. 지급명령 신청 시 대여금은 정확한 금액을 기재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미지급된 이자에 대해서도 명시만 하면 되나요?

법에서 이자의 이자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서 

   1. 대여금을 지급하라

   2. 미지급된 이자액을 지급하라

   3. 송달료를 지급하라

로 작성하면 될까요?

5. 지급명령 신청 후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하면 민사로 변경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제 법률대리인을 반드시 선임하여야 하나요?

6. 지급명령 후 기간이 지나 확정되었는데 채무자 명의로 아무런 재산이 없는 경우 그 배우자의 재산을 강제집행 할 수 있나요?

(이자 상환 시 채무자명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로 오랜 기간 지급되었는데 배우자로 추측되어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한 것으로 입증할 수 있는지)

7.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자가 승소한 자의 법률대리인 비용에 대해 정해진 계산법에 따라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승소의 기준은 혹시 어떻게 되나요? 이를테면 원금에 대한 변제는 맞으나 이자액은 조정하라 등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