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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방에 입주권을 매수했습니다.
사전에 매도자가 다물권자임을 확인하고 계약서에 특약조건으로
본 물건을 매도하면서 매도자는 다른 물건 3개가 있음에도 입주권을 포기하고
조합원 지위 양도에 대해서 적극협조한다고 명시하고 도장까지 찍어습니다.
잔금 치루고 조합에서 매도자가 다물권자이기 때문에 대표선임 위임서를 요청하였고
매도자에게 확인하고 도장을 찍어달라니깐 안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머지 물건에 입주권 안나오는거 아는데 자기가 팔 때 문제 생기는거 아니냐고
전에 자기가 비대위에서 활동해서 조합에서 본인들 애먹일려고 이런 서류 가져온거 아니냐고 따지더니
이제는 조합에 가서 다른 물건도 입주권 나오는데 왜그러냐고 따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며칠전에는 다른 물건 하나를 팔았는데 매도가를 보니 그쪽 빌라 시세보다 몇천 붙여 판듯 보입니다.
한마디로 입주권 프리미엄을 좀 붙여 판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계약이행촉구 내용증명 보내고 오는 도중에 매도자가 조합에 가서
다른 물건도 입주권 나오는데 왜그러냐고 따졌다고 조합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애초에 계약할 때부터 뭔가 흑심이 있어서 계약 당시에는 다른 물건 입주권 안나오고 포기한다고 하고
대표선임 위임서에 도장을 안찍은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어제 내용증명 보내고 좀 기달려봤다가 소송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매도자가 저런 흑심이 있었다는게
드러나니 바로 소송을 진행하는게 맞겠지요?
지금 상태에서 제가 취할 수 있는 대처는 뭐가 있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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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내용증명을 보내더라도 법무법인이나 변호사를 대리하여 보내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