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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조부가 연로하셔서 상속, 증여를 조금씩 해오고 있습니다. (외조모는 이미 사망)
그런데 어머니가 7형제가 되다보니 이런 저런 상식과 다른 점이 많아요.
나대지 시세 10억 가량의 토지가 있는데 (이미 장남에게 몇억의 증여가 이뤄졌기 때문에) 장남을 제외한 6형제에게 공정하게 나눠주려 합니다.
다만 지금 95세를 넘으신데다 당장 급히 토지를 배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토지를 (장남을 제외한) 지금 당장 6형제의 공동명의로 할때는 증여에 해당해 세율이 제법 센 걸로 알고 있구요.
그냥 이 토지를 6헝제가 배분하라는 유언만 공증으로 받아두고, 상속으로 처리될 때 배분하는 편이 세금면에서 더 유리하지 않나요?
이미 한몫을 차지한 장남을 상속에서 배제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큽니다.
장남은 이미 외조부 재산의 1/7 이상은 증여받았기 때문에 이후 유류분 관련 문제는 없을 걸로 압니다.
10억의 토지를 6형제가 배분할 때, 증여가 나은지 충분히 기다렸다가 상속으로 받는 게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증여일때는 증여세가 어느 정도인지, 상속세는 어느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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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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