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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동생 일로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작년에 남동생이 1년 넘게 일하던 직장에서 퇴사했습니다.
에어컨 공조회사에서 일했고 영업직으로 월급 + 성과급 구조로 지급받았는데 퇴직할 때 회사에 돈이 없어서 성과급을 나눠서 주겠다고 하더군요.
일단 1500만원 되는 성과급을 비주기적으로 몇백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아직 다 못받았고 연락도 잘 안되어서 회사 계좌 가압류 걸어 놨구요.
1. 퇴직금 : 연봉 3,000만원에 대한 퇴직금 정산을 받았습니다. 성과급은 월급명세서에 상여금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월급 + 상여금 총액으로 퇴직금 정산을
받는게 아닌가요? 왜 기본급에 대한 퇴직금만 정산을 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성과급은 세금 다 떼고 계산한 금액입니다.
2. 성과급 : 월급명세서에는 상여금으로 책정되어 있는 금액인데 회사가 돈이 없다고 지들 꼴릴 때만 간간히 넣어주고 있습니다. 다 안주려고 하는거 같아서
회사 통장에 가압류 설정했더니 아들내미 시켜서 가압류 풀어주면 나머지 돈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나봐요.
3. 사기가능성 : 급여 미지급 건으로 형사고소 할 수 있을까요? 사기나 배임횡령이나 뭐든 고소하고 싶은데 법을 모르니 답답하네요
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고 꽤 친해서 고민을 털어 놓길래 여쭤 봅니다.
진짜 일 개같이 시켜 먹고 매출 올려 놨더니 나가니깐 아주 개차판으로 구는 꼴이 보기 싫어요 엉어어어어엉 사장새끼 나쁜 놈
성과급은 회사 6, 동생 4 비율로 받기로 한 돈입니다.
전 일반 회사원이라 영업직종 내용은 전무하거든요. 뭐든 도와주고 싶은데 참.....
동생이 옮긴 회사 사장님은 너무 잘해주셔서 더 비교가 되네요. 사람이 진짜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여러분!!!! 동생을 도와줄 수 있게 힘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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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