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1일차 부터 제대로 진행이안됩니다.

스탠이 썩었니... 등 부터시작해서 하루더 공사기간을 달라고합니다. 고의로 늦게 하는게아니라 작업을 꼼꼼히 하려다보니 늦어진다고 합니다.

일 진행은 더디고 일하다보면 일이 늘어날수도있지 싶어서 1일 더 하기로했습니다.

덕분에 영업을 하루더 늦춰야해서 저는 영업손해가 발생하고 인건비를 1일치 더 지출하게됩니다.

공사 2일차 스텐용접외에 밸브교체 작업 보조공도 2명이라고해놓고  진행이 잘 안되니 1명더 불러서 진행하고 억지로

진행하다보니 물이 새지않던 다른 배관에서 물이 샙니다. 그리고 오후 늦게나 온 보조공 인건비를 30만원더 청구합니다.

공사 3일차 원래 교체하기로했던 배관 교체도 진행하지않고 늦엇다고 대충 마무리하고 평소 시간보다 좀 늦게까지 작업했지만 마무리가 되지않습니다.

온수탱크에 물을 받아보니 작업전 보다 물이 더 많이샙니다. 그때부터 저도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작업기간을 2일더 연장해달랍니다.... 이렇게 길어질 작업이였으면 애당초 작업을 의뢰하지도 않았고 

안될거같으면 처음 진단했을때부터 진행을말아야 하지않았나요??

애당초 178만원에 견적을 내어놓고 ... 자기가 잘못해서 스텐와이어? 등을 본인의 실수로 날려먹고 최초 견적서보다 배로 더 커저버린 공사대금..

거기에 작업도 제대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물탱크가 터질까봐 노심초사하며 며칠을 잠못자고 새벽같이 와서 확인하고 확인했습니다. 

스텐용접하시는 분들 , 물탱크 방수공사하시는분들 그때부터 자문을 여기저기 받아보고 내린결론은

한번 용접으로 손댄부분은 더이상 보수가 어렵다.. 해도 너무 위험하다. 라고 판단하였고

3일 일하고 내놓은 견적서는 3475000원... 

공사전보다 오히려 물이더 새는 상황이고 2일 더 작업하더라도 100프로 물이 안새게 할 자신은없답니다.

맘 같아서는 10원짜리 한장 주기도 화나고.. 오히려 영업손해 그리고 상태가 안좋아진 물탱크값 까지 청구하고싶었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 용접공 일당 제외하고 밸브교체 인건비 그리고 추가로 들어간 자재비만 인정해서 100만원주려고 했으나

280만원 밑으로는 자기도 손해라고 인정을 하지않고있습니다.

결국 법적으로 해야하는데... 

저는 다른 방법 frp방수작업을 진행해야해서 또 영업을 이틀 못하고 미비된 배관교체까지하려면 또 몇백만원 비용이들어갑니다.

정말 일주일 넘게 잠못자고 스트레스받아서 안아픈곳이 없습니다...

이럴경우 먼저 내용증명을 보내야할까요?? 현명한 대처방법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