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담 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작년 10월중순부터 서울 영등포구 한 요양병원에 재직중이고

6월말까지 근무후 다른 곳으로 이직 예정입니다.

연차수당계산에 대해 문의드리려는데

지금있는 병원에서 어떻게든 최대한 적게주려고 하려는 것 같아서

이렇게 계산하는것이 맞는건지, 그리고 만약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노동청? 같은곳에 고발할수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제 세전 월급은 9,963,530원입니다. 실수령은 770만원이구요 (퇴직금은 별도 적립)

3주마다 하루 당직하고 월~금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합니다.

제가 인터넷에 나와있는 연차수당계산기로 돌려보면

세전월급 9,963,530원에 하루근무시간 8시간, 남은연차 3일 해서

1,144,137원 이 나와야하는데요,

병원에서는 아는 노무사랑 연락해보고 알려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계산식으로 계산하고 여기서 4대보험도 따로 뗀다고 합니다;;;(이미 월급에서 4대보험떼서 나오는데

또 여기서도 떼다니;;;;;;)

다음은 병원 원무대리의 카톡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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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께서 말씀주신 부분 답변 드립니다.

과장님께서 계산해 주신 부분 확인 결과, 하루 8시간 (한달 209시간)으로 하여 근무 시,
과장님이 계산해 주신 부분이 맞지만,

노무사 문의 결과, 근로계약서 내용으로 수당(시급 등) 계산 시,
기본급 시간 (209시간) + 연장수당 (94시간 * 1.5) + 야간수당 (19시간 * 0.5) + 연차시간 (10시간)
이라는 식이 성립하게 되며,

세전 금액 9,978,550 으로 시급 계산하였을 시,
9,978,550 / 209 + (94*1.5) + (19*0.5) + 10
→ 9,978,550 / 369.5 = 27,006 원으로 시급이 계산되게 됩니다.

고로,
시급 : 27,006원
남은 연차 일수 : 3일
근무 시간 : 8시간 으로 계산하여,

27,006원 * 3일 * 8시간 = 648,144원이 되는 것으로 전달 받았으며,

또한 이 연차수당은 세전 금액으로 계산되는 것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4대보험이 공제되어 지급 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연장 수당 및 시간 = 시급 * 1.5배
야간 근로 수당 = 시급 * (포함되어 있는 시간 연장수당 1.5 + 야간 근로 수당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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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연차수당을 위해 시급계산은 이렇게 안하지 않아요?

진짜 이건 아닌것 같아요...

노무사가 말한것은 일반적으로 월급대비 시급에 대한거니 시간외수당 및 당직시간까지 포함한게 맞는데요.

연차수당할때는 그런식으로 계산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월급에서도 이미 4대보험 다 공제하고 받고있는데 연차수당에서까지 떼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 64만원에서 4대보험까지 제하면 대체 연차수당이 얼마인건지, ㅋㅋ 대기업보다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