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세입자가 거주하는데요, 누수가 생겨서 아랫집인 저희집이 피해가 갔습니다.
(누수원인: 주방 싱크대 자바라가 찢어짐)
윗 집 세입자와 집주인 사이에 귀책 여부가 정리가 안되서 좀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집주인은 세입자가 사용부주의로 문제 일으킨거라고하고, 세입자는 신축 아파트인데, 이건 애초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집주인 귀책이라고 했구요)
처음에는 윗집과 세입자 사이에 귀책을 다투더니,
일단 세입자가 보상해준다고 하면서, 일상생활책임보험을 써서 그 쪽 손해 사정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1-2주 있다가 윗집 세입자가 이사가버렸습니다.
세입자 쪽에서 문자가 와서, 보험사가 이건 집주인 귀책이라며 보상을 못해준다고 답변을 줬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구요,
한두달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연락을 했더니, 문자를 읽고 말이 없더라구요
다시 일주일 뒤에 문자했더니 이젠 제 연락처를 차단을 해버렸습니다(전화도 걸어봤습니다)
집주인하고 통화를 해봤는데, 집주인이 혹시몰라 보증금 700을 안주고 빼놨었는데,
세입자가 자기가 꼭 해결하겠다고 해서, 700을 돌려줬다고 합니다.
근데 집주인 연락처도 차단해놨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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