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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때 이혼한 아버지와 연락이 일절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돌아가시고 (제가 20살때) 어머니가 한정승인을 했습니다
그러고 올해 천몇만원을 갚으라는 민사소송이 들어왔고 답변서를 제출하라기에 한정승인 답변서를 제출했더니 상속받은 것 내에서 재산명시를 하라고 기일이 잡혔으니 선서하라고 왔습니다.
어머니말로는 한정승인이 상속포기와 같으니 답변서 제출하면 문제없을 거다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20살 때 한정승인을 하면서 적극재산목록에 예금 70만원을 받은것이 있고 그것을 법무사 수수료비용으로 썼다고했고, 무슨 승합소형 그레이스? 차가 있었습니다. 그 차는 누가 끌었는지 어디서 다녔는지 모르는 대포차로 다니다가 말소됐다고 저한테 2018년에 면허취소우편이 날라왔었습니다. 저는 면허가 원래 없었어서 2020년에 면허를 땄구요..
보험금은 다 0원으로 받은게없다고했습니다.
소극재산에는 빚이 5천만원 넘게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왜 자꾸 상속을 포기했는데 면허를 취소한다는 우편이 날라오는지, 재산명시를 하라는 우편이 날라오는지 알겠더군요..
1 이런 경우에는 차를 보지도 타본적도 없지만 차값까지 물어줘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최대한 면허를 딴 년도가 나온 서류라든가, 대포차로 등록됐다든가 하는 서류를 떼서 증명하면 인정해주나요?
2 보통 받은거내에서 물어내라는 판결이 나온다는데 그럼 패소가 되는거고, 상대쪽 민사소송 비용까지 제가 부담하는 건가요?
3 기일에 해외에있어서 참여가 어려워서 기일연기신청서를 접수해놓은 상태인데 만약 연기가 안돼서 참여를 못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참 얼굴도 기억안나는 아버지 빚을 승계받으니 억울하네요... 왜 상속포기를 안했는지도 이해가 안가구요 대부분은 한정승인을 한다고는 하는데.... 빚이 훨씬 많고.. 왜 70만원은 쓰고 명의로 받은 차는 확인도 안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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