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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고나라에서 40만원 사기를 당하고
오랜 시간끝에 몇 일 전 재판 선고까지 되었는데
제가 제출한 배상명령신청서가 각하되었다고 합니다 (법원직 공무원이 23명중에 20명이 각하되고 3명만 선정되었다고하네요;;??)
저는 주소도 명확하게 적고 경찰에 신고했을 적에 모든 정황을 증거자료로 제출하여서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거든요..
특별히 잘못된 점도 없어보이는데 왜 기각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
법원에 전화하니 담당 공무원은 자세한건 잘 모른다고하고 민사재판으로 가라고하던데
민사재판을하면 몇 백만원이 들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소액에.. 이거 오히려 손해아닌가요?
현재 상태에서 제가 돈을 받을려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어떠한 방도가 없다면 돈은 못받지만 그냥 잊으려고합니다 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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