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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무보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이미 법을 어겼기 때문에 그에따른 책임을 져야 되는건 분명합니다.
과실은 무보험이기 때문에 의미 없을 것 같구요.
현재 상대방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고
상대방 차량 수리비는 400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또 상대방은 합의금을 700만원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듣는 얘기라 질문 드려봅니다.
상대방이 요구하는데로 합의금을 줘야되는지요?
아님 경찰에 신고접수하고 벌금 내고 나중에 상대방 보험사에서 구상권청구 했을때 이를 갚는게 나을까요?
큰 잘못을 했지만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타까워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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