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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제 아이 두명이 외국에 있습니다.
원래는 엄마와 함께 8년을 현지에 있었는데..엄마는 작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고..
아이들은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홈스테이집에 맞겨놓은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그 집에 현재 11개월째 있습니다.
근데 이 홈스테이 스타일과 제 아이들이 잘 맞지 않았나 봅니다.
결국 큰아이는 2달전 다른 홈스테이집으로 옮겼고..
작은 아이만 그 집에 있습니다.
근데 이 집 남편의 직업이 선교사이고..교회일로 대부분 홈스테이에 관한 업무는 아내가 맡아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큰 아이가 안맞아서 나간 이후로..
이 집 아내가 좀 신경질적으로 아이들(작은 아이 포함 다른 아이들에게도)에게 언행을 하고 있나봐요.
일단 아이들 관리가 너무 티미하게 함으로써..대화의 모호함으로 아이들이 좀 낭패를 보고 있나봐요.
그 문제로 홈스테이 집에 어필을 하면..너네가 오해한거다..아줌마와 아저씨는 그렇게 얘기한 적 없다..
언제나 이 스탠스로 나오면서 오히려 아이들의 잘못으로 몰고 가는 듯 합니다.
그런 분위기에 작은 아이가 심리적 위축에 되어 엄마한테 얘기했고..
제 아내는 그 집 여자와 통화로 얘기를 했는데..언제나 아이들 잘못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식 입니다.
근데..아이들이 그 집 부부와 대화할땐 모두 녹음을 해놓게 했습니다.
저희는 모든 녹취록을 듣고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 사람들과 전화를 했는데..
사실변조에 귀신같은 능력을 보여줍니다.
암튼..최근에 제 작은아이와 그 집의 트러블로 인해서 제 아내가 그 집 여자와 통화를 한 후..
그 여자가 제 작은아이에게 상당히 위압적인 분위기 형성을 해놓고 아이에게 일방적 폭언을 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이런 분위기 싫다.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은 자기 할말만 계속 아이에게 퍼붓고 있습니다.
녹취록은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위계의 의한 언어폭력 으로 그 사람들을 고소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들은 해외에 있다보니..바로 조사가 어려운데..
어떻게 고소진행이 가능한지도 여쭤봅니다.
제 작은아이는 조만간 다른집으로 옮기기로 결정했고..
어제 그 집에 옮긴다고 통보해 놓은 상태에서..
그 이후에 그 부부가 아이에게 행했던 일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상담글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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