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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관련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지금 거주하고 계신 다세대 주택이 하나 있으신데, 아버님과 공동명의 하신지 20년이 넘으셨어요.
지역은 서울입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갑자기 몸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거든요..
어머니는 그 집을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저희에게 명의이전을 미리 하고 싶으시다고 하셨으나,(결혼 전부터 서울 집은 남편에게 물려주신다고 하셨어요)
남편명의로 아파트가 하나 있고(결혼전에 샀음), 또 조합아파트를 제가 결혼전에 해놓은게 있어서 결혼 후 남편에게 명의 이전을 해놓은 상태라..
지금 서울의 그 집을 받을수가 없어요 .. ㅠㅠ 2주택이 되버리면 조합아파트 해놓은거를 날려야 해서요...
물론 서울 집을 받으면 좋지만 지금 상황이 안되서 말씀드리니
일단 아버님 살아계실때 어머니 명의로 돌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아버님이 살아계실때 어머니께 명의이전 하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께서 받으시는게 나은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어머니께서는 지금 본인명의로 된 아파트가 한채 있으시고 재개발 조합아파트 하나를 해놓으신게 있으세요.
재개발 아파트는 서방님께 명의 이전 하기로 하셨어요.
주택에 면적은 113.4제곱미터이고 개별공시지가는 3,496,000원/제곱미터 더라구요.
어느게 나은건지 알수있을까요 ㅠㅠ..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데 직업 상 갈 시간이 안되요..
또 시댁이랑 거리가 멀어서 같이 모시고 세무사 상담을 받기도 어렵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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