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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중 신용불량에 악성 채무가 있어서 일용입금 입금시 압류 당한다고 해서
인터넷 뱅킹에 사용하지 않는 계좌번호와 체크카드를 빌려줬습니다.
한달전 문자로 계좌 내역 조회되었고
금일 경찰서 전화와서 핸드폰 도난에 연루되었다 해당 계좌로 출금한사람이 분실된 핸드폰을 들고 갔다 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에서는 본인 계좌인데 다른사람이 사용하는냐, 언제부터 빌려줬는지를 추궁하는데.... 어찌해야 될까요?
친구 사용 내역을 보니 불법적 내역은 없고 일용임금 입금 및 개인 생활에만 사용했습니다.
도난사건이 핑계이고 대여조사하는건지요?
만약 대여신고 당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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