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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대가 민사소송을 걸어서 제가 피고 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번 폭우가 지나고 나서 세준 집 밑에층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구옥 빌라이고 저희집은 3층이고 , 밑에집은 2층인데요.
밑에층에서 설비업자를 대동하고 오더니 세준집 3층 에어컨 구멍을 통해 누수가 된걸로 결론을 내버린겁니다.
에어컨은 6년전에 설치했고, 문제가 됬으면 , 그동안 강우량 더 많았을때 문제가 없었음을 강조했고,
제가 아는 설비업체가 방문해서는 에어컨 구멍과는 관계가 적을수 있다는 다른 의견을 받았습니다.
( 결과적으로 각자 설비업체는 다른주장을 하고 있구요 )
연식이 22년식이 넘어가고, 외벽 관리가 안되 크랙이 많은 빌라인데요.
아래층은 이번에 처음으로 천장으로 물이 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안은 명확하지 않아 에어컨 구멍으로 결론짓기에는 제가 억울한 경우구요.
( 6년전 설치한 타공이고, 문제가 됐으면 지난 과거에 이미 문제가 됬을꺼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
보통 이런 문제로 민사소송시, 사안이 명확하지 않고, 업체마다 의견이 다른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요 ?
일단 저는 6년전 설치했던 에어컨 이력, 외벽 크랙사진, 업체의견 등등 준비하려고 하구요.
2층과3층 사이 가로로 생긴 크랙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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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