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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지방 임야에 땅이 있으신데,
이땅이 아버지 명의로 등기등록이 된건 올해로 19년이구요.
중간에 한번가서 사유지 표지판도 세웟다가, 없에버렸구요... 그외에 관리를 전혀 안했습니다.
중간중간 사겠다는 사람있어서 부동산에서 2번정도 연락와서 거절도 했구요
담보 대출을해서 근저당이 잡혀있고, 올해 은행과 대출 연장승인도 했습니다
오래전 아버지 땅에 무상으로 경작을 허락해준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저희땅에 창고도 지었습니다....
이번에 20년이상 관리를 안하면 땅 소유권 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들어서
무상경작하는 분에게 연락해서... 토지임대차 계약을 할지 여쭤봤고 안하신다고 해서, 창고는 철거 약속을 3월안에 해주신다고 확답받았습니다.
문제는 누군가 유실수 나무들과 고사리들을 심어놓았다고 하는데
이상황에서 저희땅을 주장하고 분쟁을 막으려면 유실수들과 경작된 농작물을 어찌해야할까요
일단 제 계획은 이번달 내로,
1 사유지, 무단경작 금지 표지판, 현수막 설치
2 동사무소 구청에 무단 매실수 경작 신고
3 측량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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