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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준집 벽에서 물이새서 가전과 옷 배상해달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장모님께서 노후준비로 작년에 오래된 빌라를 하나 구매해서

부동산 소개로 인테리어 업자 소개받고 2000만원정도 들여 올 수리 및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전세준집(빌라)에 세입자가 며칠전에 연락와서

안방벽에서 1월부터 물방울이 맺히길래 걸래로 닦고 살다가

그당시 장모님께는 연락하지 않고 부동산에는 이야기 했다고하네요..(부동산에서 장모님께 알려주지 않은듯.)

얼마뒤 비가 오고나서 집이 물바다가되어 벽에 곰팡이, 가구, 가전 및 옷등 쓸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주인이 다 물어줘야된다고 하는데 (이사비용, 가전, 가구, 옷 등)

법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되는지 문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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