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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지인의 지인을 2대정도 때려서 폭행을 하게 되었네요.
술취해 때린 저의 잘못이 크지만, 상대방의 행동과 말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경찰서에 저를 고발을 해놓은 상태구요.
1차 조사차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조사받을때는 기억이 안난다고 얘기하고 조서를 작성했구요.
피해자 상대방은 고소장에 자기는 아무짓도 않했는데, 술먹고 얘기하면서 갑자기 얼굴 6~7대 주먹으로 맞았다고 작성해놨네요.
다음날 병원방문해서 4주 진단서 받아놓았네요.
같이 술을 마신 지인은 피해자의 행동과 언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차후 법적으로 진행시 그러한 부분에 대해 진술해주겠다 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경찰서에서 조사받는게 첨이라 이것저것 설명할 겨를없이 기억안난다고만 하고 왔는데,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술먹던 상황은 거의 다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조사를 받으면서 모든걸 얘기해야하겠죠?
이번주 금요일에 피해자와 대질조사를 받으러 다시 경찰서 가야하는데, 그 전이라도 경찰서에 가서 다시 조사를 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대질 조사받을때 모든걸 얘기하는게 나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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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부인하거나 기억이 안난다는 진술은 도움이 될게 없습니다.
네. 답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