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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금 원룸에 전세로 거주중 입니다 2013년 2월말에 계약 하여 현재 까지 살고 있으나
올해 11월에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 예정입니다.
현재 집주인 (대리인)에게 8월 30일에 전화 통화로 11월 초에 이사를 가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묵시적 계약이다 보니
복비는 제가 부담한다고 말씀 드렸고 원룸의 집정리를 대충 끝마친 9월6일에 부동산에 방문하여 집청소가 끝났으니
세입자를 구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부동산에도 8월30일에 말씀 드리긴했음)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새집으로 이사 날짜를 11월1일로 확정해놓은 상태인데
아직까지 원룸의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 지지난주 부동산에 한번 방문해보았는데 방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되면 집주인은 3개월 이내 보증금을 반환해야된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집주인께 통보한 날로 부터 3개월이면 대략 11월 말정도까지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저는 11월초에 이사를 가야 되서 전입 신고를 해야 되고, 현재 원룸은 확정일자 받아놓은게 무효화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집주인이 배째라 라는 식으로
나오면 보증금을 받지 못하게 될까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임차권 등기 명령 이라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11월 이사날짜 전에 임차권 등기 명령을 신청 하려고 하는데 보증금 반환까지 대략 한달정도 남은 기간에 등기명령을 신청 할수 있을까요?
이달말까지 세입자를 구하면 모든것이 좋게 끝나는데 워낙 구축원룸이고 하다보니 세입자를 금방 구하는건 힘들듯 합니다...
1. 보증금 반환 기한 1개월이 남은 시점에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이 가능한지?
2. 새로운 집에 전입신고를 원룸 보증금 받고 나서 해도 문제가 안되는지
3. 기타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나라에서 대출규제로 인해 아직도 집단 대출도 될지안될지 모르겠고.. 세입자도 빨리 안구해지고 참 머리가 아프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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