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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보험을 들고 보험 설계사가 퇴사하면서 담당이 교체 되었는데
이번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하며 담당 설계사와 통화를 하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치료 및 보상을 받으면 되는지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설계사 말이 6개월 단위로 보장을 받을수 있다며 다친날인 20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치료를 하고 보상을 받고 20년 7월 1일부터는 보상이 불가하니
그때는 치료를 받지 말고 보장이 다시 시작되는 6개월이 지난 21년 1월 1일부터 나머지 치료를 하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수차례 통화녹음있음)
그래서 21년 1월 중순경 무릎의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수술전 설계사와 다시한번 통화 및 보장 안내 받음)
약 200만원의 치료비가 나와서 보험을 청구하니 보험사에서 거절 당했습니다
알고보니 다친날인 20년 1월 1일 부터 20년 6월 30일까지 모든 치료를 완료 했어야 보상이 가능했던겁니다
다시 보험 설계사한테 연락하니 자기는 그런 말은 한적이 없다며 모른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통화녹음 들려주니 그때서야 인정을 하며 본인 실수라는 말만 하길래
보험사에 민원접수하니 설계사가 연락와서 50%만 보태주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나도 알아보겠다 하고 몇일이 지났는데 이제는 60만원만 보태주겠다며 자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혹시 이 상황에서 60만원 받고 끝내야 하나요? 아님 민사로 200을 다 받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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