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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네 가족 자동차 보험 갱신 대신해주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처남이 개인적으로 돈을 빌렸다 갚지 못해서
차량을 담보식으로 잡혀있는 상태인 듯 합니다.
채무자가 그 차량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금액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800정도인듯 한데 상대방쪽에서 기한이 오래되다 보니 대략 2천정도를 갚으라고 하나 봅니다.
문제는 해당 차량(아우디 Q5)이 와이프의 할아버지 명의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험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무보험차 리스크 및 사고시 책임이 할아버님에게 갈 위험이 있어서 제가 나서서라도 해결을 했으면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해결책인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또는 법적 해결방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처남과 해당 채무자와 만나서 다음 세 가지 안을 제시해볼까 합니다.
1. 차량을 끌고 나오면 카페에서 채무를 해결하고(법정 이자 수준으로?) 차량 가지고 오기
2. 소유주가 할아버지인데 소유자 동의없이 차량을 가지고 갔으므로 차량 절도에 해당함을 안내하고 일주일내 반납을 하지 않을시 차량절도로 신고
3. 채무 대신 차량을 이전해주는 조건으로 상호 채무 마무리하기
* 잘 몰랐는데 차량 앞으로 과태료가 꽤 되나 봅니다.(몇 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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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