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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지분 상가에 기존에 있던 사업장을 양수받으려 하는데요.
건물주 공동지분이니, 각각 사람에 대한 인감증명 혹 위임장과 동일한 도장으로, 계약서에 찍어줬음 하는데요.
건물주는 오지않고, 대리로 중개해주는 부동산에서(건물주가 해주라고 해서 그냥 써주는거니, 본인은 중개인으로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함) 그냥 공유자들 주민번호로 계약서 써주면서 막도장으로 해서 찍어주려 하네요. 대리인 서류도 따로 있지 않구요.
위임장은 복사해달라고 하니, 개인정보 서류라. 볼수만 있다고 하는데, 서류 내용은 없고, "전세권 설정 위임장" 이라는 제목에 공동명의자들 이름, 주민번호, 인감도장(?)만 찍혀있더군요..
그래서 고민이.. 제가 우선 양수받아서 사업을 지속하면서 보증금을 납부하고 월세를 지속적으로 납입한다면(건물주 중 연락하는 1인). 추후 그 계약서가 효력이 없다라도(임대인측에서 위조되었다고 주장 혹은. 1인만 동의한것이고 지분 50% 확보 못했다고 주장) 제가 그 보증금 월세를 근거로, 그 건물의 사업장에서 쫓겨나지 않고 영업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렵군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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