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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년여성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아래집과의 다툼 질문 드립니다.
벨소리가 나서 홈스크린 화면을 보니 아래집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이 서 있었고 ... ... 나가보았습니다.
현관문을 활짝 열었더니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곳에 있었는지 덩치 큰 남자도 같이 있었습니다.
문 열자마자 그 덩치 큰 남자가 제 얼굴에 거의 붙을 정도로 자기 얼굴을 내밀면서 얼굴이 시뻘개져서 큰 소리로 막 화를 내더군요.
그때 저희 아이들도 제 옆에 있었고 전 여성으로 겁에 질려 본능적으로 제 몸과 가족보호를 위해 현관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그 남자가 자기 발과 손으로 문을 못 닫게 제지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상대방이 제 양팔을 꽉 잡았고(힘이 엄청 났습니다ㅜㅜ;;) , 제가 뿌리치는 와중에 본의아니게 그 남자의 팔을 긁었습니다. 고의성은 절대 없죠.
그러고 경찰이 다녀갔는데 합의가 안되는 상황이라 경찰서에서 호출오면 출석해서 진술서(?)도 쓰고 하라고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암담합니다. 항창 커가는 아이들을 24시간 내내 뛰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제 질문은
1) 통상적으로 이럴경우 누가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는지..
2) CCTV가 없어서 당시 시비 과정은 오로지 각자의 진술에만 의존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거짓 진술을 하지 않을까요?
3) 만약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려진다면 각각 어떤 처벌을 받는가요?
4) 지금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말에 아무것도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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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단순하게 보면 폭행이나 상해 또는 과실치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진술하시면 됩니다. 고의가 없었다면 서로 죄를 묻기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