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사건 법류상담을 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어린이집 만2세반 아동 4명이 지내는 반 사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2/16(목) 09:00 어린이집 아이中 1명의 귀에 난 상처가 의심이 되어 해당 부모가 어린이집 원장에게 어린이집 방문하여 cctv 열람을 요청
2. 12/16(목) 14:00 cctv를 열람하기 위해 해당 부모가 어린이집 방문하였는데, 현장에 경찰이 와있었음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 신고함, *아마 부모 열람전에 본인이 열람하고 신고한것으로 보임)
3. 12/16(목) 15:00 경찰/원장/부모가 cctv를 확인하고 어린이집 담임선생이 아이 양쪽 귀를 꼬집고, 낮잠을 안잔다며 아이를 눕힌채로 머리를 바닥에 쾅쾅 내리치는 행위 발견
4. 12/16(목) 15:30 경찰이 부모에게 '처벌을 원하시냐?'하고 부모가 경찰에게 '네' 하고 헤어짐 (*부모는 해당 영상을 카피/촬영하지 않음)
5. 12/17(금) 14:00 어린이집 담임선생 퇴사 (어린이집원장과 담임이 서로 협으하여 퇴사 진행한것으로 보임)
6. 12/17(금) 19:00 어린이집 원장이 익일(12/18(토)) 해당반 부모대상으로 간담회 실시한다고 해당 담임선생 반 4명 아이 부모들에게 전화함
7. 12/18(토) 14:00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4명 아이의 학부모들 간담회 예정
현재 위 상황과 같습니다.
저는 위 사건의 아이가 아닌 같은 반 다른 아이의 부모입니다.
저희 아이도 가끔씩 선생님이 본인을 때렸다는 것 친구들을 때렸다는 등의 얘기를 몇번 했었지만 별일아니라고 넘겼습니다.
내일 12/18(토)에 간담회 예정을 앞두고 법적으로 어떻게 저희 부모들이 처신하는 것이 좋을지를 상담받고자 글 남겼습니다.
원장은 아무래도 어린이집을 지키고 싶어 계속 감추고 저희에게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과 대화 한번 하고 바로 퇴사시킨 점도 이상하고 cctv를 삭제한다던지 하는 등의 의심이 됩니다)
너무 화가나고 간담회가 내일인지라 글을 급하게 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코멘트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