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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상화폐 사기를 당하여,
내용:
1. 가상화폐 온라인 거래소에 정상적으로 현금을 입금하고(코인 구매용)
2. 이후에 부실한 거래소인 걸 알고나서, 입금된 돈을 출금함.
(600만 원 200만 원만 출금되고, 나머지 400만 원은 받지 못하였음)
3. 거래소 대표와 1:1 채팅으로 언제까지 준다는데, 계속 미루다가
4. 도중, 거래소 대표는 동일 내용으로 횡령 사기로 구속됨
5. 이후 본인이 셀프 형사 고소장을 접수함 (민사는 하지 않았음)
6. 2년이 된 지금, 가해자측 변호사가 합의하자고 연락 옴
질문.
당시 형사 고소장에는,
1. 제가 유리한 쪽(과장이 될 수도)으로 기재하여,
고소를 했습니다.
2. 입금한 600만 원 중, 400만 원치는 코인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그 코인의 가치는 100만 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코인의 가치가 아닌,
구매 한 400만 원을 강조하여 피해액을 기재하였습니다.
합의하고 나서,
제가 작성한 고소장 내용을 가지고,
꼬투리 잡아, 역소송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코인 가치가 당시 100만 원인데, 400만 원을 주고 산 매수가격이 아니라, 그 당시 가치인 100만 원이므로, 나머지 300만 원에 대하여
역소송한다든지)
합의시,
이런 불안감을 없애면서,
깔끔하게 합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합의시 400만 원만 받으면 되는 건가요?
(아님 덜/더 받아야 하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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