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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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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있을께
저도 이제 용품 바꿈질을 하다 보니 버터플라이가 그냥 그런 회사가 아니란걸 알겠더군요.
그리고 바리테스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일반인들과도 교통하는 브랜드가 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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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쉽게 비유하자면 버터플라이와 엑시옴은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마치 현기차와 같은 대기업이고,
나머지 브랜드들은 중소기업들과 같습니다. 유럽시장의 큰 브랜드들도 국내 시장에서는 미미한 점유율입니다. 그만큼 국내시장이 배타적입니다. 이 문제는 엘리트 체육과 용품사 자체가 같이 묶여서 유연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만 해도 장지커와 같은 버터플라이 스폰선수, 슈신, 판젠동과 같은 스티가 스폰선수 등으로 나뉘어져 있지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스폰을 받을 수 있게 독과점을 풀어줘야하는데, 그게 기득권세력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런 국내시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생활체육에도 흘러내려오는 것입니다. 분명히 버터플라이는 버터플라이만의 장점, 스티가는 스티가만의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런 부분을 서로 인정해야하는데, 버터플라이의 장점만 부각시키고 스티가의 단점만 부각시키면 문제가 큰 것이죠. 어느 브랜드든 각 회사만의 특징과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공정한 시장의 판이 열려야하는데, 국내 시장은 그게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것입니다. 넥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탁구닷컴은 유럽의 스티가, 티바의 에이젼시를 겸하고 있는데, 안타고슴도치카페에서 음해하는 이 회사는 오히려 이런 왜곡된 시장상황에서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입니다. 특히 저도 수혜를 받고 있는 아마추어 스폰은 사실 동호인들을 위한 대단한 나눔정책입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유명선수 스폰을 해야 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생체 동호인들 스폰해준다고 해서 수익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여기서 라켓 수십번 추천해봤자 주세혁 선수가 버터플라이 스폰받는 것과 기업의 이윤창출면에서 비교가 될까요? 버터플라이 제품은 주로 특수소재에 치중하고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은 생체인들의 입문에 간접적으로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죠. 그만큼 초기비용을 많이 투자해야하니까요. 제가 여기서 스티가 등 국내시장에 점유율이 작은 제품들을 주로 소개하는 것은 그만틈 스티가, 티바 등의 제품들 중에 초심자용으로 가격과 성능면에서 합리적인 제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탁구장에 가서 관장이나 코치들에게 추천받으면 어차피 나비사나 엑시옴 제품을 추천받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합리적인 대안도 있다는 것을 보다 많은 동호인들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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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바리테스님이 특정 업체의 스폰을 받으시면서 그 업체에 많이 동화되시고 굉장한 사명감까지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요. 나중에 그 업체의 실체를 알게 되면 이불킥하실걸요.
모 카페의 운영원칙이 확고하다 못해 매정하다구요? 너무 미화하셨네요. 그건 문제가 아니죠. 특정 용품 업체들과 스폰관계인게 문제이구요. 그 카페 통해서 교류? 스폰?하는 업체들이 한국에서 저렴하게 용품을 공급하고 있나요? 그것도 전혀 아니죠. 그나마 안드로는 괜찮지만 스티가, 티바는 국내 수입업체가 너무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선수들이 버터플라이 써서 성적 떨어지는 것 아니죠. 랭킹 높은 선수들 중에 중국러버 쓰는 선수들 일부 제외하고는 대부분 버터플라이 제품 쓰고 있잖아요. 주세혁 선수가 초보분들 용품 추천하고 다니나요. 뽐뿌에서는 오히려 바리테스 님 영향이 더 세겠죠. 스폰 받으시는 입장이니 더더욱 용품 추천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합판으로는 6만원대 코르벨, 카본제품으로는 10만원 초반대의 비스카리아 등의 동호인, 선수, 코치들에게 인정받는 걸출한 제품이 있는데 왜 가격도 별 차이 없는 애매한 성능과 품질의 스티가, 티바 등을 사야되는 건가요? 합리적 대안이 아니라 돈낭비를 시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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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업체들의 실체를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안티고슴도치카페에도 업계 관계자분이 있다고 시인하는 셈이되는군요. 그렇다면 그런 안티카페를 만들어서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다분히 업계간의 이해관계에서 나오는 충돌의 부산물로 이해해도 충분히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업계 관계자들의 잇권분쟁을 제외하고, 우리 동호인들은 최대한 용품사에게 혜택을 많이 보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마진 이야기를 하시는데, 버터플라이의 생산원가와 판매가, 유통가, 그리고 고가정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탁구닷컴의 정가 문제는 요새는 동호인들이 해외직구를 많이 하고 그 제품들이 중고로 유통되면서 사실상 많이 내려갔다고 봐야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마진 문제를 거론하면 장지커 슈퍼 ZLC의 정가 43만원이 정말 43만원의 가치를 하는지도 같이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또다른 일본 브랜드인 니타구의 바잘텍 시리즈의 40만원대 가격이 합당한지에 관해서도 비판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제품마감처리 부분에 관해서는 버터플라이의 퀄리티를 인정합니다만, 타 브랜드의 10-20만원대의 특수소재 블레이드들의 성능이 40만원대의 장지커슈퍼ZLC와 큰 차이가 없는 부분등은 왜 비판하지 않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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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업체들의 실체를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안티고슴도치카페에도 업계 관계자분이 있다고 시인하는 셈이되는군요.\"?? 이 무슨 비논리적인 억측입니까? 님께서 스폰받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그렇게 몰아가지는 마세요.
버터플라이 한국 가격은 현재 엔고 때문에 해외 직구 가격보다 더 저렴해져있는 상태입니다. 탁구닷컴은 스티가, 티바, DHS 등을 해외직구 가격보다 한참 비싸게 팔고 있구요. 장지커 수퍼 ZLC 30만원 초반대에 사지 않나요? 10~20만원대 제품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일부 분들은 그 제품 살거구요. 그리고 그 제품 제가 추천한 것도 아닌데 왜 최고가 제품만을 거론하시는지요? 바잘텍은 갑자기 왜요? 국내 가격 정말 비싸죠. 추천한 적도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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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나중에 그 업체의 실체를 알게 되면 이불킥하실걸요.\"
----> 업계의 실체를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자나요? 그런데 저는 그런 실체를 알고 싶지도 않구요. 실체가 드러나면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될 일입니다. 혹시 실체를 알고 계시면 여기에 공개해주세요. 그리고 아마추어 스폰과 업체관계자를 혼동해서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아마추어 스폰인들이 사용기를 쓰고 무슨 크나큰 대가를 받는 것처럼 호도하지도 마시구요. 또한 스폰받는다고 해서 꼭 사용기를 써야하는 것은 아니에요. 개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활동하는 내용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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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아무튼 너무 믿고 계시면 나중에 배신감이 더 클 수도 있으니까요. 꼭 사용기 아니더라도 스폰 받은 용품을 사용하는 내용에 대해 의무적으로 게시해야되는 계약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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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특히 저도 수혜를 받고 있는 아마추어 스폰은 사실 동호인들을 위한 대단한 나눔정책입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유명선수 스폰을 해야 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생체 동호인들 스폰해준다고 해서 수익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여기서 라켓 수십번 추천해봤자 주세혁 선수가 버터플라이 스폰받는 것과 기업의 이윤창출면에서 비교가 될까요?\" 라고 바리테스님이 적으셨는데요.
이게 말씀하시고 추켜세우시는 교류라는 건가요? 1년에 10명 남짓 동호인 뽑아서 용품 공짜로 제공해주고, 인터넷에 사용후기 올리라는 체험단 모집일 뿐인데요? 수익에 도움 많이 되는 상황이고 그것 때문에 하는 마케팅이죠. 스폰 받는 입장에서야 대단히 고마울지는 모르지만요. 기업이 바이럴 마케팅 많이 하고, 체험단 많이 모집한다고 해서 교류 잘한다고 칭찬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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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아마추어 스폰은 당연히 용품사와 생체 동호인들과의 교류죠.
도대체 어느 기업에서 이익에 큰 도움도 안되는 저레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 (지역2부에서 6부까지)에게 용품제공을 해줄 수 있을까요? 그것도 매년 새로운 인원을 선정해서 혜택을 주고 있고 이 제도가 계속 유지되면 더 많은 생체인들이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인데 어떻게 이게 나쁜 일이죠? 특정업체의 관계자 시각에서 보면 이 자체가 나쁘게 인식될 수 있겠죠. 그리고 기업의 전략적 차원에서 보면 특정 브랜드의 아마추어 스폰을 보고 벤치마킹해서, 만약 버터플라이에서 한국의 생체인들에게 내년 지속적으로 아마추어 스폰을 해준다면 더욱 좋은 일이 아닐까요? 저는 이런 좋은 제도가 좀더 확장되어서 다른 브랜드들도 적극적으로 아마추어 스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 하고 있는 브랜드를 안티해서 음해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그렇게 찬양하시는 버터플라이에 건설적 제안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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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카페에서 활발히 글쓰는 동호인들 골라서 용품 공짜로 제공해주고 사용후기 적으라고 하는게 왜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안되죠? 그 사용기에 혹해서 용품 잘못 구입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용품 공짜로 제공 받고 사용기 적고 싶은 생각도 시간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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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물론 허황된 사용기들도 있고 그런 것때문에 간접적인 피해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 의견에는 동감합니다만, 얼마전 탁벼시나 고슴도치 중고장터에 장지커슈퍼ZLC로 연속사기를 쳤던 헤프닝을 참고해볼 때 지나친 고가책정 때문에 생기는 이런 부작용들에도 좀 주목해주세요. 심지어 장지커슈퍼ZLC는 중국제 가짜제품도 유통되고 있자나요. 더 큰 문제들에는 관대하거나 무관심하면서 특정 이슈에만 그렇게 집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탁구레슨을 시작하면서 관장이나 코치를 통해 정가로 구입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오프라인시장의 독점이 가져오는 피해가 훨신 크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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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중고장터 사기나 가짜 제품 유통이 제가 신경써야될 큰 문제들인가요?
코치들한테 비싸게 사는 건 문제죠. 그런데 바리테스님께서 추천하는 탁구닷컴도 비싸잖아요. 왜 더 싸게 파는 곳은 추천하지 않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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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탁구닷컴은 홈페이지에서 각 블레이드 무게까지 확인 및 지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타사이트 중에 그런 곳이 있던가요? 그리고 버터플라이나 니타쿠 등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니까 접근성이 좋죠. 탁벼시 이런 곳은 싸게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카페 포멧을 이용하니 전문성이나 인지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던가요? 최근 추천 댓글을 안보셨군요. 아나보님이 제가 무슨 이익을 얻는 것처럼 거짓정보를 퍼뜨리셔서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시라고 글을 씁니다. 사실 이부분은 제가 문제를 삼을 수도 있으나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혹시 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신 부분들은 리스트업을 해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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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그렇다면 용품 추천글에는 특정 회사 스폰인이라는걸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리베로스포츠도 다양한 브랜드 취급하고 탁구닷컴보다 더 싸죠. 무게 지정이야 주문하면서 요청사항에 한 줄 적으면 그만이구요. 블레이드 몇 그램 차이보다는 개체편차를 고려해서 목판 잘 고르는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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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참 마음이 아픈게 그런 좋은 제도때문에 아나보님이, 아니 다른 동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왜 그렇게 부정적이시죠?
생활체육인이라면 보다 많은 브랜드가 아마추어스폰을 할 수 있도록 고무해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이미 여기서도 더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있구요. 고슴도치카페의 사용기에서는 스폰인임을 글 서두에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뭐 아마추어 스폰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이 보면 엄청난 것을 받고 업체의 홍보를 하는 것처럼 곡해를 하시는군요. 이정도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나보님은 즐겁게 운동을 하고 교류하는 것보다 특정 카페나 특정업체를 비방하는데 더 열정을 쏟으시는 듯 하군요. 안그래도 힘든 인생을 왜 더 힘들게 사시는지 알 수가 없군요. 스티가, 티바 아마추어 스폰이 몇년간 계속 되면서 거의 약 70-80명이 스폰을 받았고 일부는 현재도 받고 있지만 이분들이 전부 업체홍보를 할까요? 좋은 감정이야 가질 수 있겠지만 스폰이 종료되면 그냥 한사람의 동호인으로 돌아갑니다. 또, 스폰을 받더라도 적응을 못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도 있구요. 이처럼 아마추어 스폰은 생체인들을 위한 용품사의 대단한 나눔입니다. 아나보님의 시각은 이를 질투하는 타업체 관계자의 시각과 비슷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이 제도가 해마다 계속되고 심지어 귀감이 되서 타 브랜드까지 확장이 되면 보다 많은 생체인들이 혜택을 보게되고 이는 분명 좋은 일이 확실한데 왜 그렇게 나쁘게 보는거죠? 결국 아나보님이 여기서 버터플라이 찬양하는 것도 생체인들이 좋은 제품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의도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런 좋은 제도가 확대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그 의도와 합치하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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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제가 기업이 아마추어 동호인들 용품 제공해주는 스폰을 나쁘다고 했나요? 블로거들이 협찬받은 제품 사용기 쓸 때 글 말미에 그 사실을 밝히는 정도는 해야된다고 요청하는거죠. 그것만 지킨다면 저는 그런 스폰 제도에 대해 별다른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비방에 열정을 쏟는다고 억측하지 마세요. 제가 여기 게시판에 와보니 엉뚱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몇 시간을 투자해서 글과 댓글을 몇 개 쓴 것 뿐이에요. 그 또한 개인적으로는 아까운 시간이긴 하지만요. 왜 자꾸 저를 업체 관계자로 몰려고 하시죠? 적반하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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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내용부터 토론까지... 넘사네요
그냥 재밌게 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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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탁구용품 브랜드만 해도 몇십가지 입니다.
저도 아마추어스폰 이전에는 엑시옴, 아디다스, 타토즈에서 취급하는 브랜드들을 포함해서 여러가지를 사용했었고, 지금도 물론 여러가지 브랜드의 제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각 브랜드마다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스티가 제품들도 장단점이 있고, 버터플라이도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특정 브랜드는 단점만을 부각시키고, 다른 브랜드는 장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은 균형감없는 태도인 것이죠. 스티가 제품들은 마감처리가 거칠고, 표층이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만 저가의 순수합판 라인업이 다양해서 입문 초기에 접근하기 쉬운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버터플라이는 마감처리가 뛰어나고 특히 특수소재 블레이드 라인업은 타 브랜드에서 추종하지 못하는 노하우가 있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평균가격대가 너무 높고, 비슷한 특수소재와 합판구성의 제품을 변주해서 여러가지로 내놓는 명확한 단점 또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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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버터플라이, 엑시옴 까대고 스티가, 티바, 넥시 추천해대는 카페랑 스폰인들이 있으니 반대편에서 균형을 맞춰주는 사람도 있어야죠. 저는 스티가, 티바, 넥시 장점 못 찾겠던데요. 버터플라이가 여러 파생제품 내놓는건 장점이 많죠. 소비자 입장에서야 무슨 단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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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탁구닷컴을 폭리를 취한다는 논리로 비판하시면서 요새 유행하는 단어로 표현하자면 \"원소스 멀티유즈\" 개념으로 비슷한 블레이드를 양산해내는 것은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닌가요? \"원소스 멀티유즈\" 판매전략 자체가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입니다.
\"버터플라이, 엑시옴 까대고 스티가, 티바, 넥시 추천해대는 카페랑 스폰인들이 있으니 반대편에서 균형을 맞춰주는 사람도 있어야죠. \" 아나보님이 이렇게 안하셔도 이미 오프라인 시장은 이 두 브랜드가 말그대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들이나 코치님들이 이 두 브랜드 제품을 약속이나 한 듯이 초심자들에게 권유하지 않습니까? 중국시장만 해도 스티가와 버터플라이 그리고 DHS 등의 메이저 회사들이 비교적 양호하게 경쟁을 하는 구도인데 국내 시장은 그렇지가 못하죠. 안타카페분들이 좋아하시는 선수들에게 검증된 브랜드나 제품들로 유추를 해보면, 스티가 스폰을 받는 슈신이나 판젠동, 리샤오샤 같은 선수들은 그렇게 안좋은 브랜드 스폰을 왜 받을까요? 삼소노프 선수는 왜 그렇게 안좋은 티바의 스폰을 받는 걸까요? 중복해서 이야기하지만 유럽 브랜드들 중에 초심자가 접근하기 쉬운 저가의 가성비 좋은 제품 라인업이 버터플라이나 엑시옴보다 풍부합니다. 이 모든 걸 떠나서 왜곡되지 않은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고슴도치 카페는 오히려 그런 부분에 관해서는 굉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과점해서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브랜드들은 못마땅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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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서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그립 변화를 주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이라서 나쁘다구요? / 버터플라이 안쓰는 선수들도 당연히 많이 있죠. 그렇지만, 말씀하신 판젠동은 스티가 라켓이나 러버를 쓰고 있지 않구요. 슈신, 리샤오샤도 스티가 러버 쓰나요? 티바는 삼소노프 한 명인가요? 스티가, 티바 중에서도 쓸만한게 있는데 바리테스 님은 그 중에서도 마이너한 제품들을 유독 추천하시더군요. 저가의 가성비 좋은 라인업 얘기하시는데 뭐 얼마나 저렴하다고 그런 걸 추천하시나요. 한 번 사면 10년도 쓸 수 있는게 라켓인데 몇 만원 저렴하다고 성능 떨어지는걸 사면 그게 더 낭비죠.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카페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심하게 하는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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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제가 그동안 쓴 글과 여기서 추천했던 댓글들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으셨군요.
그리고 슈신, 리샤오샤가 스티가 블레이드 쓰고 있자나요. 스티가 러버를 안쓴다고 해서 그 선수들이 스티가스폰이 아닌가요? 이런 해괴한 억지논리가 어디있나요? 티바 스폰 선수 중에 삼소노프 선수를 대표적으로 언급했더니 한명이라서 후진 브랜드인가요? ^^; 도대체 말이 안통하니 토론자체가 무의미하군요. 잠시나마 제가 건설적인 토론상대자로 여겼던 것을 후회하게 되는군요. 앞으로는 상대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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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스티가 스폰받는 선수 조차도 스티가 러버를 안쓴다구요. 판전동은 아예 버터플라이 라켓에 그립모양만 스티가를 붙여서 쓰고 있구요. 티바 좋다고 주장하시니 삼소노프 말고도 더 있으니 그런 부분 말해보시라는 얘기죠. 뭐가 억지 주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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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바이럴마케팅이라구요? 그럼 오프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기득권 브랜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슴도치카페에서 직접 용품을 파나요? 아나보님이 추천한 탁벼시 같은 카페는 고슴도치카페와 비슷하게 5만명에 육박하는 회원이 있는데, 그것은 아예 용품판매를 하고 있지않은가요? 고슴도치카페에서의 용품추천들이 가져오는 폐해보다 탁벼시나 고고탁과 같이 용품판매를 병행하는 커뮤니티의 폐해가 더 심하다고 보는게 개연성 있지 않을까요? 이런 카페나 커뮤니티에는 관대하고 고슴도치카페의 온라인 바이럴마케팅을 지적한다? 전에 저에게 업체 관계자가 아님을 밝히신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다면 어떤 것이 생체인들을 위한 것인지 큰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저를 흠집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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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오프라인 기득권을 제가 어쩌라구요? 제가 구장마다 쫓아다녀요? 탁벼시나 고고탁은 업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잖아요. 밝히고 있으니 사람들이 알아서 취사선택하고 가치판단을 할 수 있죠. 그렇지만, 고슴도치는 그 사실을 숨기고 은근슬쩍 몇몇 업체에 편향된 추천을 하고 있어서 폐해가 생기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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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아나보님은 토론의 내용으로 판단해보건대 그냥 고슴도치카페에서 강퇴당한 것에 대한 반감으로 똘똘 뭉쳐있을 뿐이시군요.
큰 그림에는 관심이 없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지엽적인 부분만 물고늘어지시는 태도시네요. 결국 안타고슴도치카페는 그런 분들이 모여있는 대응할 가치를 못느낄 무익한 커뮤니티네요. 제가 기대가 좀 컸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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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아, 정말 이 분 왜 자꾸 개인적인 기준으로 억측을 하시는거죠? 저 강퇴당한 적 없어요. 뭘 반감으로 똘똘 뭉쳐요. 그렇게 자잘하게 살고 있는 사람 아닙니다. 안티 고슴도치는 왜 또 저랑 연관시키는거죠? 글 하나 퍼왔을 뿐인데. 자기는 큰그림 보는 사람이고 나는 지엽적이라구요? 어휴... 사고의 흐름이 뭐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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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안타고슴도치 카페 글을 계속해서 퍼오시면서 연관짓지 말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본인의 글을 잘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앞뒤 논리가 맞는지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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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어휴... 본인 글에 논리나 타당성이 있는지를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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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
탁구닷컴에서 스티가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도 공식 수입 제품이라 안심이 됩니다.
제품 괜찮고 비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참 이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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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1. 국내 시장에서 버터플라이와 엑시옴(챔피언)의 점유율을 상당히 높죠.
누가 반 버터, 반 엑시옴한다고 해서 쉽게 낮아질 점유율도 아닙니다. 2. 버터 제품이 그 가격대에 대안이 없느냐? No. 유럽이나 중국 경기에서 나오는 용품들도 우수합니다. 다만 유명 선수용은 특수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 그 메이커 그 제품이라 해도 실제와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선 우수 성적자 사용 제품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식 단면 펜홀더는 일본제 외엔 아직이라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버터 외 니타쿠, 야사카 등 일본 메이커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3. 결론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가 가능하다면 여러 블레이드와 러버 조합을 했을 때 제일 맞는 걸 찾는 게 좋습니다. 하나 그것이 어렵다면 무난하게 가는 방법은 추천으로 가는 건데 그게 바로 버터나 엑시옴으로 가게되는 경우가 많죠. 그걸 비싸다고 생각하면 다른 선택지는 비슷한 유럽, 중국 제품을 선택하는 길인데 제 개인적으론 이 방법도 동호인 수준에선 (저 역시 동호인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중국제 합판에 참피온 러버 준다고 제 코치가 야사카 마린 카본에 오메가 또는 테너지 러버 쓰는 저보다 나쁜 구질 양산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어느 분야던 쓰는 돈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건 95~100 사이지 95 미만이 아닙니다. A 제품이 98이니 95를 내는 B는 나쁘다고 보는 시각도 있을 수 있으나 A제품의 98을 위해 10만원을 쓰는 것보다 B 제품 95를 3만원에 구하라고 하는 시각도 있을 수 있습니다. 3을 더 필요한 사람에게 7을 더 쓰는 건 당연할 수 있는 반면 쓰는 것이 95가 안되는데 3을 쓰는 게 맞을 수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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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10만원짜리 98점 라켓과 3만원짜리 95점 라켓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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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용품종류가 많고 정답은 없지만,
제 생각에는 선수급 임펙트가 나오질 않는 이상 적당한 가격(중고품 새것 러버 블레이드등) 용품에 나를 마춰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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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제품 훌륭합니다. 그건 어느 동호인이든 인정하죠. 그런데 문제는 독점입니다. 버터플라이 + 엑시옴 콤보로 엘리트, 생체시장을 독점하고 있죠.
살제로 일반인들이 탁구장을 가서 관장이나 코치를 대면하면 이 제품들 외에는 추천을 안해줍니다. 그것도 정가로 판매하죠.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고 이런 독과점은 생체인들에게도 별로 좋을게 없습니다. 시장이 자유롭게 개방되어 많은 브랜드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판이 형성되어야죠.
한국선수들 only 코르벨만 고집하다가 이제는 일본에도 밀려나고 변방으로 전락한 이유 중에는 일부 이런 측면도 존재합니다.
버터플라이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에서도 스폰을 받을 수 있어서 운신의 폭이 넓어야하는데 그럴 수 없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버터플라이 + 엑시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장독점으로 오프시장을 점령하고 있다보니 생체인들과의 교류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렇게 노력을 안해도 수익이 창출되니까요.
쉽게 말해 고슴도치카페가 없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지요.
생활체육인들과 교류를 이끌어내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브랜드인 버터플라이와 일본친화 브랜드인 엑시옴이 전혀 할말은 없습니다.